호수공원->헤이리

여행 2008. 5. 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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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라이딩 코스로 유명한 헤이리입니다. 지하철 3호선으로 정발산 역으로 간 후 , 호수공원은 한바퀴 돌고 헤이리 왕복하는 , 약 44키로 코스입니다. 지하철로 정발산 역까지 가는게 무척이나 지루하긴 하지만 , 별로 위험하지 않은 라이딩 코스 , 오르막도 거의 없는 ( 마지막에 크게 한개 ^^ ) 편한한 자전거 길이 되겠습니다. 주말이면 여러 동호회에서 그룹 라이딩을 즐기기도 하고 , 차로도 많이 가는 곳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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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맴버는 자전거에 굶주린 세명. 저 , 에너자이저양 , 옹군. 호수공원도 , 헤이리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명소이기에 옹과 저는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에너자이저양과 합류하기로한 종로 3가에서 ,

: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메모리가 집에 있음을 깨닮음. 하하하"
: "...나도...."
: "지하철선로로 뛰어들고 싶은 이 심정..."
: "....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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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고민 끝에 정발산역에 있는 마트에서 메모리를 하나 사기로 하고 , 메모리 하나를 나눠서 찍는 ( .... ) 방법을 채택..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호수공원을 돌면서 사진찍으면서.. 여기가 출발지가 아니라 목적지 였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원이 참 이쁘게 되어있어서 , 살살 도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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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호수공원을 뒤로하고 헤이리로 돌진! 장거리 경험이 없는 에너자이저양을 위해 30분마다 쉬면서 천천히 헤이리로 갔습니다. 농로 사이를 달리면서  상쾌한 라이딩~. 도착해서 오리고기를 먹은후 북카페에서 차한잔과 함께 휴식하면서 사진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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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려 했으나..

찍는 도중에 정발산에서 산 메모리가 에러가 나서 -_-;;
집에 와서 보니 헤이리에서 찍은 사진은 다 날림 ;;

그래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은 참 행복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대부도 서화방조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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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나들이~

여행 2008. 4.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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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를 회사에 휴가를 내고 , 낮에 볼일을 본 다음에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 계속 사정이 생겨서 한번도 따라 가보지 못한 미사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미사리는 항상 차로 갔었기에 , 자전거로 꼭 천천히 둘러보고싶어 했었습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 다른 사람 스케쥴 마추기가 어렵기에 ^^.. 그냥 출발~

문제는 길을 모른다.. 는것 -_-;;; 전에 지도에서 확인하다보니까 , 한강 자전거 도로는 미사리까지 이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었습니다. 거기서 부터 도로로 나와서 달려야 하는데.. 뭐 그냥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나오겠지 -_- 라는 생각으로 고고싱 ;;

한강을따라 잠실을 지나서 한참 가니까 마주치게 되는 통행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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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도로구나 -.- 하고 막상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더군요. 일단 올림픽대로로 갈수가 없기 때문에 ( 자동차 전용도로 ) 대충 그길을 따라가면 되겠지.. 란 생각으로 갔는데 , 계속 길이 막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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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갑자기 나오는 오프로드 -_-;; 일루가면 뭐가 나올까요 ;;

그래서 이리저리 헤메다가 에라 모르겠다 가다보면 나오겠지.. 하고 뱅뱅 돌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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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를 보시면 알겠지만 , 방황한 흔적들이 -_-;; 다음에는 좀더 깔끔한 경로로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상일동역에서 주변분들에게 길을 물어서 제대로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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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넓고 차는 없고~ , 이길 들어오기 직전에 아파트 공사하는 곳이 조금 위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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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 조정경기장을 지나서 "망향비빔국수집". 단촐하게 비빔국수 한사발 시켜서 먹었습니다. 꽤 유명한 곳인가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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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비워주는 쎈스 -_-;; 보통 시킨걸 후회했습니다. 남자는 곱배기쯤은 시켜야 할듯 합니다; 맛은.. 그냥 적당했습니다. 먹을때 그다지 맵지 않았는데 , 지금 집에서 글쓰고 있으니까 속이 좀 안좋군요 -_-;; 화장실에 갔다오니  똥X에 불났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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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한 브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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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면서 조정경기장 앞에서 사진한장 찍고 왔습니다~.

올때는 기을 아직 잘 모르는 상태라  좀 헤멜꺼 같기도 하고 , 시간도 조금 어중간하고 , 좀 귀찮아져서  버스로 점프 -_-;; 무려 제 집앞까지 오는 버스가 있더군요 -_-;; 아싸뵤 하면서 타고 귀가 했습니다. 담엔 친구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습니다 ^^

거리는 양재에서 30키로 정도 되더군요. 제 출근 거리 생각하면 뭐 이정도는 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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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 Canon EOS 1D mk2
Lens : 85mm 1.8f
Exposure : F5.6 , 1/1250 sec
ISO : 200
Model : Enerziger Jinmi

P6R-X  Tempest Blue 2006년식
짐받이 + 머드가드 분리
Eazy Wheel Set
Lizards Skin Swing Arm Guard
Nuvo Stand
Topeak Red Light
Cateye MC100W
MKS Promenade
Brooks B17 Champion Titanium -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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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산책로

사진 2008. 4. 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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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정으로 , 아직 벗꽃놀이를 가지 못했는데..
오늘 새로 개척한 출근 코스를 돌면서 ,
양재천 산책로가 벗꽃으로 아주 이쁘게 장식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양재천따라 양쪽으로 나있는 길인데 ,
잠깐이지만 무척이나 상쾌했습니다.

주말에 다시 한번 쭉 들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해야겠습니다.
다들 벗꽃 지기전에 자전거 나들이 한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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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uvo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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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킥스탠드..라고 하죠.. 중고장터에서 만원에 구했던거같은데.. 기본 모델에 스탠드가 없기때문에 항상 세울때는 뒷바퀴를 폴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짐받이에 짐이 있을경우 문제가 생기게 되죠. 짐받이를 활용하고 싶으면 누보를 한번쯤 고려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편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위치에다 달게 되면 , 접었을때 허브를 때리게 되는데 , 충격으로 땡땡 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소리가 안나가로 뭔가 묶어 놨는데 사진으로 봐도 좀 부실하군요 -_-;

14, Front Carrier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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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앞에다가 가방을 붙일때 사용하는 블럭입니다. 뭐 가방이래봐야 , 브롬톤에서 파는 프레임에 맞는거 밖에 못 붙이기는 하지만 , 야튼 몸에 짊어 지는 것보다야 자전거에 붙어있는게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에 , 투어링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됩니다. 브롬톤쪽에서 만들어 파는 프레임이 P프레임 S프레임 두가지가 있는데 이 프레임을 구해다가 가방을 붙일 수도 있고 , 브롬톤에서 여기에 맞는 가방을 만들어서 Cloth Pannier  , S-Bag 을 팔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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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페니어프레임 , 오른쪽이 S프레임]

그리고 유명 가방 회사들중에 , 위의 프레임이 들어가는 가방을 따로 제작한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빵맨 아저씨의 유사 페니어 -.-;; 꽤나 품질이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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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브롬톤 유사 클로스 페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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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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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럭에 프레임이 걸리면 안에 레버를 당겨서 뽑아야 하는데 , 그게 좀 귀찮아서 안쓰던 목걸이를 잘라서 사진처럼 레버를 당길수 있게 손을 봐두었습니다. S-Bag은 한국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영국에다 주문했었는데 , 정작 앞에다가 가방을 다니까 바람도 많이 받고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더군요 -_-; 그래서 가끔 짐 많을때 빼고는 잘 쓰지 않았습니다.

15, 44T C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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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44T크랭크 .. 언덕에서 보다 가벼운 페달링을 위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모자란 느낌입니다. 40T 정도 되는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 그러면 고속에서 많이 딸릴텐데 ㅠㅠ; 역시 외장화로...쿨럭


16, Eazy 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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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순정으로 안붙어있으면 이상한 이지휠셋 ... 전에 소개글 참고 -_-;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

17, Seat Post St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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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휠 소개글 참고~.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응?)

18, Rear Frame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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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전에 소개한 리어훅.. 관련글 참고하세요. 제건 2007년식이라 따로 사서 달았습니다 ㅠㅠ;

적다보니 18개.. 후덜덜 -_-;;

일단 이정도 이긴 한데 , 손댈 부분은 아직 많지만 얼마나더 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땡기는 것은 외장화인데 , 보다 다양한 폭의 기어비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투자를 하고 싶네요. 브롬톤 타는 사람은 이거 하나로 다 끝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나 봅니다. 그 가격이면 쓸만한 로드레이서를 살 수 있는데 말이죠 -_-;

그리고 경량화 파츠.... 프런트 포크 , 리어 프레임 , 싯포스트를 티탄으로 바꾸면 1키로쯤 떨어질텐데 가격이 후덜덜 -_-;;; 이건 아마 영원히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 머드가드도 알루미늄으로 바꾸기도 하고.. 앞 크랭크를 2장으로 바꾸기도하고.. 손댈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 참 돈이 많이들어가는 녀석들이라 가능하면 구동계는 손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업글하는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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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chmidt SONXS Dynamo Front Hub for Brom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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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좀 어려운데 , 줄여서 "허브 다이나모" 라고 부릅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살때 무지무지 망설였었는데 , 돈 값을 하는 물건입니다. 역할은 간단히 말하면 발전기.. 인데요.. 달리는 힘을 이용해서 3V 의 전원을 생산하여 , 전조등 또는 후미등용 전원을 돌아가는 힘을 이용해서 생산하는 녀석이죠.
M6R에 Bottle Dynamo 가 달려 있어서 , 전조등과 후미등을 밝혀 주기는 합니다만 , 써 보신분들은 다들 느끼겠지만 이게 좀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상습적인 접촉 불량문제도 있고 , 접촉 각도에 따라서 타이어를 갉아 먹기도 하고 ..
게다가 , 제가 주로 다니는 양재천 <-> 탄천길 사이에는 성남 비행장이 있는데 , 이것 때문에 그 길 .. 한 4키로 구간이 조명이 없습니다. 오밤중에 정말 깜깜합니다 -_-;;; 여기서는 '나 여기 있소' 정도의 라이트가 아니라 , 길을 밝혀줄 전조등이 필요한데 , 자꾸 말썽을 피우니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습니다 ;
외장 라이트는 싸고 좋은게 많기는 하지만 , 충전 또는 전지 교환을 해야하는 귀찮음이 있는 동시에 , 무엇 보다도 브롬톤의 장점인 '폴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핸들바에다가 이것저것 달게 되면 당연히 제대로 접힐리가 없고 , 접을때마다 떼야 한다는 귀찮음도 함께 하게 되죠.

그리고 쿠우님께 상의하니 "2~3년 열심히 탈 생각 하면 허브다이나모도 괜찮은 선택이예요." 라는 대답을 듣고 결정 -_-; 내가 뽕을 뽑아주마! 라는 생각으로 탑재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워서 완성 휠셋을 해외에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한달은 지옥이었습니다 (  - -);;

7, Schmidt E6B ( for Brom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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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성이 좋은 전조등입니다. 2007년식 이전의 허브나이나모가 탑재된 브롬톤에 순정으로 들어 있는 전조등은 루모텍.. 이란것인데 , 전조등에 2.4v , 후미등에 0.6v 해서 앞뒤로 불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좀더 밝은 녀석을 원해서 , 프런트에 3v를 다 쓰는 이 e6b를 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후미등도 베터리 타입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만족할 만큼 밝게 앞을 바춰주며 ,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던 성남비행장 옆길을 지날때도 아무 걱정이 없이 , 좀더 일반화 해서 , 자전거를 타고 나갈때 생기는 조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허브다이나모 + E6B 라이트로 좀더 '생활차' 다운 면목이 생긴 것 같습니다.

8, Brompton Rear battery 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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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하였듯이 , 전조등을 e6b로 쓰면서 , 후미등은 어쩔수 없이 베터리 타입으로 변경했습니다. 사실 후미등에 쓰는 전원은 아주 미미 하기때문에 한번 베터리를 교환하면 몇개월을 쓰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른걸 쓸까 도 생각했었는데 , 그래도 브롬톤 순정 후미등이 이뻐서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 이것도 영국에다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_-; 한국에서 이런것도 쉽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순정 후미등과는 다르게 위에 온오프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 허브다이나모에서 후미등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하나를 없엘수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놈은 기어케이블에 케이블 타이로 묶여 있습니다. 하나씩 잘라내면서 쾌감이 - -;;;

9, Cateye MC1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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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속도계로 , 브롬톤에 가장 많이 쓰는 녀석입니다. 굳이 무선 속도계를 쓰는 이유는 , 아시다시피 이런 저런 선들이 폴딩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놈의 폴딩이 말썽입니다. )
속도계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한점이 많습니다.
시계를 볼수도 있고 ,현재 속도를 알수 있고 ,얼마나 달렸는지 체크가 가능하고 , 정비를 좀더 체계적으로 ( 주행거리별로 ) 하게 해줍니다.
없어도 큰 지장이 있는 물건은 아니긴 하지만 , 내가 어떻게 달렸는지 알고 싶은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10, Lizard Skin - Swing arm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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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에 저 케이블 닿는 부분이 , 오래 달리다 보면 슬금 슬금 까지게 되는데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타고 내리다 보면 신발에 닿아서 까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여러가지 스크래치를 방지할 목적으로 리자드 스킨으로 씌워놨습니다. 요즘엔 저색깔이 안나오는거 같더군요 (  - -).. 그리고 처음 살때는 "이뻐서" 샀습니다. orz.. 그놈의 "이뻐서"가 말썽입니다.

11, 호빵맨 가죽 Mud Guard F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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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능성을 제쳐두고 "이뻐서" 달게 된 녀석!. 가죽 머드가드 플랩으로 , 호빵맨 아저씨가 제작한 물건으로 동호회 개인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후에 호빵맨 아저씨가 FlyingVelo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마크찍어서 팔고 있구요. 앞이랑 뒤 세트인데 , 뒤에건 나사가 빠지면서 도망가서 -_- 다시 순정을 달아 뒀습니다.
역시나 이쁜거 빼고는 그다지 장점이 없는... 비오면 신경쓰이고 (  - -)..

12, Schwalbe Marathon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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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타이어가 많이 닳아 있어서 고민하던 차에 , 동호회에서 공구할때 저렴한 가격에 낼름 물었습니다. 순정 타이어에 비해서 속도는 조금 떨어지고 , 펑크는 조금 덜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걸 달고 나서 펑크는 딱 한번 났군요.. 얼마전에.. 투어링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속도를 원하신다면 Schwalbe Stelvio 로 (  --)..
몰랐는데 Schwalbe는 독일회사더군요. 미벨쪽에서 타이어로 유명한데 , 로드나 MTB쪽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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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각 옵션별로 장문의 리뷰를 적을까 했었는데 , 이게 무지 귀찮고 , 생각보다 할 말이 많지가 않아서 , 몰아적기로 했습니다 -.-;; 참고로 순정상태일때의 사진을 포함했습니다. 위의 링크 클릭..

브롬톤의 큰 장점중에 하나는 옵션이 다양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하거나 꾸미는 재미가 크다는 것이고 , 큰 단점중에 하나는 옵션이 너무 많아서 달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orz

나름 꾸미는데 맛들이다보니까 , 이제 더 달게 없을만큼 달아 버렸습니다. -_- 물론 업글할 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 한국에서 이정도하면 풀옵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 가까운나라 일본에는 커스텀 파츠로 자체 제작한 옵션들이 꽤나 다양합니다만..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서...

야튼 시작합니다.

1, Brooks B17 Champion Titanium 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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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타긴 탔나 봅니다. 안장이 아주 낡아 보이네요 -_-; 브롬톤 순정 안장의 싼티를 용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Brooks 안장을 구입하곤 합니다. 안장 종류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고르긴 하지만 , Brooks B-17 Champion 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 되어지는 물건이고 , 제가 쓰는것은 B-17 Champion의 티탄 버젼입니다. 조금 탄 중고로 15인가에 샀던거 같은데 ,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거의 30만원 한다고 합니다 -_- 후덜덜;
가죽 안장 자체는 엉덩이도 편하고 , 무엇보다 브롬톤과 무지 잘 어울립니다. 브룩스 안장을 달지 않은 브롬톤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칭이 잘되며 , 이 안장을 달고부터 "이제 좀 비싼 자전거 처럼 보인다. -_-"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_-;;;
싸게는 6만원 정도 부터 비싸게는 42만원 ( Brooks Swallow ) 짜리 안장도 있습니다. -_-;; 비싸긴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안장입니다.
브롬동 모임 나가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부룩스 안장을 쓰고 , 브롬톤외의 자전거에도 달아두기 때문에 브롬동이 아니라 부룩스동 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_-; 유독 브롬톤과 매칭이 좋아서 , 다른 자전거에 달려있는걸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2, 생활차 펜타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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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안장을 중고로 구매하고 , 이걸 어떻게 다는지 알수가 없어서 무작정 분당 쿠우샵으로 찾아갔습니다. 브룩스 안장은 레일 타입이라 , 그냥 설치할수 없고 어뎁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주면서 , 정품으로 펜타클립이 있는데 , 가격이 무지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고 , 저걸 달아주시더군요. 처음 갈때부터 샵에 신세졌습니다 -.-;;; 일본같은데서는 안장을 사지 않으면 절대 팔지 않는 그런 시스템인데 말이죠 ; 야튼 3000원인가에 해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정품은 4만5천원 정도.. ).

3, Brooks D-Sha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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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보면 , 몸에 뭐 붙이고 다니기 싫어져서 안장 가방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 처음 살때는 지갑이나 카메라 같은것을 넣어 다닐 목적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 더 큰 이유는 '이뻐서' 였습니다. --; 가죽 안장 가방이 참 이쁘긴 한데 , 용량이 무척이나 어중간하고 , 제가 쓰던 지갑이 아주 빡빡하게 들어가서 꺼내고 넣기 너무 귀찮아서 한동안 봉인해두다가 , 요즘에는 펑크대비 장비와 공구를 넣어다니고 있습니다. 비싼 녀석이긴 하지만 돈값을 하진 않습니다. 처음에 실물을 보지 못한채로 구매해서 좀 후회했다가 본전 뽑으려고 항상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  - -);;

4, Brooks Leather G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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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스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_-;;;그립도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 안바꾸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 가는김에 이쁘게 이쁘게 풀옵션으로 가자.. 란 생각을 하고 제일 마지막에 구입한 녀석입니다. 가죽으로 장점은 이쁩니다. 단점은 무겁고 두꺼워서 여자가 잡기는 좀 애매합니다. -_-; 이뻐서 모든것을 용서해주고 있습니다. 순정보다 오히려 그립감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_-;;;; 오로지 이쁩니다. 털썩

그리고 그림의 바 엔드에 가죽이 붙어 있는데 이게 잘 도망가서 -_- 바테잎에 들어있는 마게를 구해다가 한쪽을 막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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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언벨런스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비어있는것 보다는 나은것 같아서 -_-;;;
의견 수렴 중입니다.

5, MKS Ezy - Prom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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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페달에 2가지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1) 폴딩 페달이 메인 프레임을 긁습니다.
2008년식에는 이게 해결되었다곤 하던데 , 이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때문에 보통 접히는 페달을 접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2) 특히 비올때 페달이 무지 미끄러집니다.
이것때문에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하다가 Promenade 탈착식으로 교환을 하고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페달의 장점은 역시 미끄러짐이 덜하다는 것과 이쁘다는것! 털썩 ; 단점은 자빠링이나 기타 충격이 들어가면 , 페달이 쉽게 찌그러 진다는것 ...
페달 역시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원하시는걸 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Promenade 많이 쓰고 , AR2 , FD6 도 많이 씁니다.
브롬톤의 많은 옵션들 중 몇 안되는 기능성 (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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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s Messenger Bag

옵션 2008. 3. 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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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과 참 잘어울리는 브롬톤이고..
일상 생활과 함께하는 브롬톤이기에..
일상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이가게 합니다 -_-;
참 이런 자전거가 흔치 않은데 브롬톤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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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튼..  옵션에 분류하긴 거시기 합니다만.. 다른 마땅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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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때 매던 가방은 예전에 쓰던 가방에 책넣고 다니다가 , 여름에 책 없이 가볍에 나갈때 쓰기 위해서 Bobble-E MT-Cargo 라는 가방을 썻는데요.. 그냥 마실 나갈땐 좋긴 합니다만 , 개발자로서 틈나면 책을 펴서 볼 수 있게 기술서적 하나쯤 들고다닐수 있는 맘에 드는 가방을 무척이나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전거 가죽용품( 안장 )으로 유명한 Brooks에서 나온 메신져백이 얼마전 한국에 입고가 되었다가 분당 쿠우샵에서 직접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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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으로 나온 가방이고 , 한쪽으로 맬 수도 있으면서 , 허리에 찰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등에 닿는 부분은 마찰을 적게 하기위해 가죽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재질은 잘모르겠습니다만 -_- 푹신푹신 하고 , 곳곳에 가죽으로 뽀인트가 주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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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M싸이즈인데 두꺼운 기술서적이 4권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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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있는 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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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고정하는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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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마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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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착 붙어있어서 자전거 타는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브롬톤을 타다보니 브룩스 용품을 줄줄이 구입하게 되네요; 안장,안장가방,그립,메신져백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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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브룩스 홈에 있는 사진 -.-;; 호호
마르고 닳도록 잘써줄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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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Location Logger

옵션 2008. 3. 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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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는 , GPS Logger를 이용한 위치 추적한 데이타를 Google Earth 에서 불러와서 이미지화 시킨것이다. 이처럼 ,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게 되면 자기가 어디를 갔었는지 , 어디를 통해서 갔었는지 알고 싶어진다. 특히 장거리를 나가게 되면 더욱더 그렇다. 그래서 이런 위치 추적해주는 장비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 네비게이션을 직접 설치 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_-; 개인적으로 자전거에는 좀 오바라는 생각이 들어서 , 단순한 위치 추적기능이 있는 제품을 알아 보았다. 이런 제품은 일반적으로 카메라의 사진에 위치 정보를 삽입해주는 용도로 나온 제품이 대부분이다.

시장에서 유명한것은 현재 3가지로 압축이 된다.

우선 이 위치 추적장치 시장을 열었던 Sony C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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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에 , 역시나 쏘니 하는 짓이 다 그렇듯, 소니 카메라만 지원하는 아주 훌륭한 센스;; 여튼 , 소니 카메라를 쓰는 사람으로서는 아주 편하게 소프트웨어 연동도 되고 , 기능도 만족할 만 할것으로 생각 된다. 물론 소니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기능을 못쓰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국산 Cuub Location Plus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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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으로 ,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 수신율은 소니 제품보다 좋다고 하며 , 가격 역시 저렴하다. 수신에 대한 설정을 세세히 할 수 있는 점이 크게 다른점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Holux GPS Logger M-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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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에서 퍼왔더니 - -; 이미지 캡쳐 실수했네 ;; 여하튼 위치 추적기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이고 위의 제품과 결정적으로 다른점은 액정이 있어서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다는 것. 사실 이점이 나에겐 가장 크게 다가 왔던 것 같다. (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지만 ;; )

무엇보다 소니것을 사기엔 손해보는것 같고 , Cuub것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_-;; 해서 Holux 것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GPS Logger라는게 하는 짓이 뻔하기 때문에 , 어느 제품을 사도 큰 상관 없을거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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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펀샵에서 펀 이미지.. 원래는 저 렇게 넥 스트렙이 들어있는데 , 나는 자전거에서 쓰려고 구입한거라서 거추장스럽게 목에 걸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가지고 다니는게 좋을까 많이 고민 하다가.. CS1을 보면서 '아 그래 저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 오래전부터 서랍에서 잠자던 시계에서 고리를 뽑아서 달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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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대롱 거리긴 하지만 일단은 만족. 어디든 대충 걸수 있고 거추장 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걱정되는 점은 이 Holux  케이스가 플라스틱이고 좀 약해보여서 저렇게 마냥 매달아 놓을 순 없을것 같다는 것. 다른 케이스를 하나 구해봐야 할것 같다.

어쨌든 고정됐으니 테스트 라이딩!. 퇴근길 25키로를 달리면서 로깅을 해봤다. 그 결과가 처음 나온 사진. 그럼 얼마나 정확히 기록이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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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만큼 정확하게 내가 달린 길이 기록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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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단위 로깅으로 설정해두었기때문에 이정도 오차는 어쩔수 없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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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가 어느정도 오차가 있기때문에 , 이정도는 귀여운 수준 ; 자동차 네비게이션 삽질 하는거 생각하면 특히나 건물 사이에 들어가는 경우는 감수해야할듯 하다. 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은 그런 곳엘 잘 가지 않으니까 별 문제 없을것이다.

Google Earth 에서 이렇게 지도를 보면 , 참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긴한데 , 다른 인터넷 지도처럼 지명 같은게 나와있질 않아서 답답할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누군가 열심히 노력해서 유명 인터넷지도 , 네이버 ,콩나물 , 싸이. . 를 구글어스 지도에 오버레이 시켜주는 걸 만들어 놨다. 그걸로 위의 경로를 콩나물 지도에 매핑 시킨것은 다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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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크게 보면 지도가 대충 나와서 이미지를 크게 넣었다. 클릭하면 확대된 녀석을 볼수 있다.

저녁이라 사진과의 연동을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 어떻게든 만족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잘 돌아 다니면서 잘 쓰는 일만 남았다. 아자~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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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을 타다보면 , 페달링을 강하게 하거나 많이 출렁거리는 상황에서 "찍~~~ 찍~~~"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 이 리어프레임 클립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이 찍찍 소리의 원인이 뭘지 고민했었다가 발견했습니다. 평지에서 페달을 강하가 찍어 누르면 출렁하면서 찍~~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평지에서 다닐때도 페달 밟을때 박자에 맞춰서 "찍 ~~ 찍~~ " 왜그러나 했습니다 -_-;;

사진에서 보다시피 , 클립을 분리하면 리어프레임과 엘라스토머가 만나는 저자리가 많이 갈려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저부분이 소음의 원인이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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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와 바로 맞닿아 있는 부분이 위의 투명하고 동그란 녀석인데 , 이건 리어프레임 클립의 작동을 On/Off 할수 있게 엘라스토머 ( 까만고무 ) 를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즉 저게 프레임과 붙어 있는데 , 그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 마찰에 의해서 리어프레임의 페인트를 깍아먹는 소리였던 것이지요;;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분해해서 구리스 칠 -_-;;
구리스는 자전거 샵에서 싼 가격에 대량 -_- 으로 구할수 있고 조금 달라고 해도 줄겁니다. 전 미래를 생각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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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움직일수 있는 부분에는 구리스를 다 발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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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토머 안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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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 비니루에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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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어프레임 쪽에서 저 엘라스토머를 고정할때 충격 방지용부품.. 역시나 구리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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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조립하시면 리어프레임클립에 의한 소음 문제가 깔끔히 없어집니다.
구리스를 떡칠했기때문에 조립후 흘러나오는 구리스를 깨끗이 닦아 주면 작업 끝^^

PS> 요즘 바빠져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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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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