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T'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8.16 2단화 작업 -2- 3
  2. 2008.04.11 마고자의 브롬톤 옵션 정리 -3- 2
  3. 2008.01.20 44T 탑재후 체인 정비
  4. 2008.01.20 44T , 54T Chain Wheel 3

2단화 작업 -2-

개조 2008. 8. 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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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분해 해서 세워 놓고 ^^.. 휠에서 타이어 분리해서 새 휠에 이식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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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준 6단 리어 휠.
일단은 얼른 설치를 해서 정상적으로 변속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 기존 6단 모델에 2단휠을 그냥 붙여서 그냥 돌아가는지 확인을 하지 않고 시작한 일이라서 살짝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달아서 조립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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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0T크랭크에서 체인이 짧습니다 -_-;; 그도 그런것이 원래 뒷바퀴의 스프라켓이 13,15T이고 거기에 타이트하게 체인길이가 잡혀있으니까 , 갑자기 16T에 거니까 한마디가 부족한거죠. 체인을 하나 잘라서 이식할까 고민을 하다가 , 원래 하기로 했던 44T크랭크를 탑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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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풀고 크랭크풀러로 50T를 뽑고.. 숙주가 되는 제 브롬톤의 44T를 뽑아서 옮겨주는 작업입니다. 44T를 9개월쯤 6단 모델에서 사용했었는데 , 페달링이 편하긴 한데 , 기어 변속이 좀 귀찮은 브롬톤에 기어단수가 촘촘해지니까 , 좀 번거롭습니다. 스타팅하면 1단에서 부터 5단까지 차례로 변속하는게 갈수록 하기가 싫어지더군요 -_-;; 그래서 다시 50T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 그렇기에 이번에 2호기 2단화 작업에서 사용하기로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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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에 브롬두대 펼치고 작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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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잔뜩 발라주고...44T를 설치하고 조립해보니까 , 크랭크에 체인이 붕 뜨는 것이었습니다. 아뿔싸;; 기존2호기에 체인 교체시기가 지났던 것입니다. 이미 많이 늘어난 상태인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50T의 수명도 좀 위험한데 말이죠 ;  얼른 체인체커 ( 체인이 늘어났는지 확인하는 기구 )를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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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 사재기 해두었던 체인 출동(사재기 만세!). 2단 모델은 6단 모델과 마찬가지로 8단용 체인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의 체인은 순정체인. 달고 조립해보니 살짝 체인텐셔너가 쳐지길레 한마디를 잘라서 길이를 조절했습니다. 부푼마음에 페달을 휙휙 돌려봤는데 체인이 스프라켓을 넘나들려고 하더군요. 드레일러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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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변속에 핵심이되는 드레일러죠. 화살표의 구멍에 육각렌치를 넣고 졸림으로 좌우 비틀림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체인이 안맞는것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 그런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위의 영상은 허브 스탠드에 걸고 변속 테스트한 것입니다. 아직 내장 3단용 부품을 다 분리하지 않아서 지저분하군요 ^^.. 변속이 슥슥 되는 걸 보고 무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곤 부셔놓은 제 브롬톤을 조립했습니다. 기존 체인을 쓸 수가 없었기에 일단 2호기의 체인을 달아놨는데 얼른 교체를 해 줘야겠습니다. 걱정인 부분은 이미 크랭크 마모가 많이 진행이 되었으면 , 새 체인을 달았을때 바로 문제가 생길것이기에 돈이 추가로 들어갈 가능성이 ㅠㅠ;;;

완성 사진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

작업을 정리를 해보면 , 2단화에 필요한 녀석은

1, 2단 완성휠
2단용 브롬톤 허브 + 28H 림 + 153mm 스포크 28개 + 12/16T스프라켓 셋 + 림테잎. 저는 따로 구해서 빌딩 까지 했는데 물론 좋은 림을 사용하긴 했지만 , 애초에 완성휠을 주문했으면 작업이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2단 허브 고정용 볼트
기존 볼트를 쓰는 방법이 있지만 한개 모자라고.. 워셔는 저처럼 공수하던지 해야합니다. 혹시 작업하시려면 깔끔하게 볼트까지 주문 하세요. 한국의 모 판매상에게 가서 볼트를 문의해 봤는데 부정적인 대답만 듣고 왔습니다. 생활차랑 싸이즈가 같으니 생활차 매장에서 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집에 버려둔 생활차에서 분리 >_<;;

3, 만일을 대비한 여분 체인
샵에서 파는 브롬톤 6단용 체인은 , 50T크랭크에 15T가 타이트하게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 아마 100마디 일겁니다. 그리고 영국에선 길이별로 판매합니다 -_-;; 98마디..99마디 ..102마디 - - ). 그래서 그냥 사용할땐 문제가 없는데 , 이처럼 예외적인 상황에서 곤란할겁니다. 8단용 체인을 구하시면 여유가 있을테니 좋을거 같습니다. 저처럼 크랭크 교체하지 않는 이상은 분명히 체인이 모자라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새 스프라켓이 들어가는 거니까 가능하면 새 체인을 쓰세요 ^^.. 혹시 체인을 바꿨는데 크랭크에서 체인이 담넘어 다니면 , 크랭크의 수명이 다한거니까 크랭크도 교체를 해야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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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uvo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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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킥스탠드..라고 하죠.. 중고장터에서 만원에 구했던거같은데.. 기본 모델에 스탠드가 없기때문에 항상 세울때는 뒷바퀴를 폴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짐받이에 짐이 있을경우 문제가 생기게 되죠. 짐받이를 활용하고 싶으면 누보를 한번쯤 고려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편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위치에다 달게 되면 , 접었을때 허브를 때리게 되는데 , 충격으로 땡땡 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소리가 안나가로 뭔가 묶어 놨는데 사진으로 봐도 좀 부실하군요 -_-;

14, Front Carrier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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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앞에다가 가방을 붙일때 사용하는 블럭입니다. 뭐 가방이래봐야 , 브롬톤에서 파는 프레임에 맞는거 밖에 못 붙이기는 하지만 , 야튼 몸에 짊어 지는 것보다야 자전거에 붙어있는게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에 , 투어링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됩니다. 브롬톤쪽에서 만들어 파는 프레임이 P프레임 S프레임 두가지가 있는데 이 프레임을 구해다가 가방을 붙일 수도 있고 , 브롬톤에서 여기에 맞는 가방을 만들어서 Cloth Pannier  , S-Bag 을 팔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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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페니어프레임 , 오른쪽이 S프레임]

그리고 유명 가방 회사들중에 , 위의 프레임이 들어가는 가방을 따로 제작한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빵맨 아저씨의 유사 페니어 -.-;; 꽤나 품질이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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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브롬톤 유사 클로스 페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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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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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럭에 프레임이 걸리면 안에 레버를 당겨서 뽑아야 하는데 , 그게 좀 귀찮아서 안쓰던 목걸이를 잘라서 사진처럼 레버를 당길수 있게 손을 봐두었습니다. S-Bag은 한국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영국에다 주문했었는데 , 정작 앞에다가 가방을 다니까 바람도 많이 받고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더군요 -_-; 그래서 가끔 짐 많을때 빼고는 잘 쓰지 않았습니다.

15, 44T C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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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44T크랭크 .. 언덕에서 보다 가벼운 페달링을 위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모자란 느낌입니다. 40T 정도 되는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 그러면 고속에서 많이 딸릴텐데 ㅠㅠ; 역시 외장화로...쿨럭


16, Eazy 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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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순정으로 안붙어있으면 이상한 이지휠셋 ... 전에 소개글 참고 -_-;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

17, Seat Post St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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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휠 소개글 참고~.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응?)

18, Rear Frame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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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전에 소개한 리어훅.. 관련글 참고하세요. 제건 2007년식이라 따로 사서 달았습니다 ㅠㅠ;

적다보니 18개.. 후덜덜 -_-;;

일단 이정도 이긴 한데 , 손댈 부분은 아직 많지만 얼마나더 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땡기는 것은 외장화인데 , 보다 다양한 폭의 기어비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투자를 하고 싶네요. 브롬톤 타는 사람은 이거 하나로 다 끝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나 봅니다. 그 가격이면 쓸만한 로드레이서를 살 수 있는데 말이죠 -_-;

그리고 경량화 파츠.... 프런트 포크 , 리어 프레임 , 싯포스트를 티탄으로 바꾸면 1키로쯤 떨어질텐데 가격이 후덜덜 -_-;;; 이건 아마 영원히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 머드가드도 알루미늄으로 바꾸기도 하고.. 앞 크랭크를 2장으로 바꾸기도하고.. 손댈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 참 돈이 많이들어가는 녀석들이라 가능하면 구동계는 손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업글하는데 참고하세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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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 탑재후 체인 정비

정비 2008. 1.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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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를 달고나면 , 기존보자 작아진 체인휠 사이즈 때문에 체인이 조금 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늘어진 체인을 팽팽하게 당여주기위해서 체인 탠셔너가 용을 쓰게 되는데 .. 그 사이드 이펙트로 위와 같이 폴딩시에 체인과 체인이 닿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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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셔너가 아래루 축 처졌습니다]


전 처음에 폴딩한 다음에 페달 방향을 바로 잡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길레, 이게 뭘까 하고 고민을 했었는데 , 체인이 서로 닿아서 갈리는 소리였습니다 -_-. 그래서 줄어든 체인휠 크기만큼 체인을 좀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44T 를 달때 , 체인을 2개쯤 끊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업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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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탠셔너를 분리 한 후에 , 전에 구입해둔 CrankBros의 체인커터를 이용해서 체인 2개를 끊어 냈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두근두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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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끊어내기 완료..그런데 2개라는게 저 두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저렇게 한개라고 부를지도 모를 일 ; 나중에 샵에가서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작업은 십여분에 완료가 되었고.. 결과물로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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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게 쪼~~~끔 덜해졌습니다. 이거보면 체인 2마디쯤 더 끊어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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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시에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군요.
어쨋뜬 원래 목적이었던 폴딩시에 체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2마디쯤 더 끊어도 될거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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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전 50T를 다시 설치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_-; 50T 팔아야겠네요;
날씨가 다뜻해져야 좀 많이 타고 다닐텐데...

이상 체인 정비기였습니다.

PS> 밤에 접힌거 사진찍다가 , 체인 한마디 더 끊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딱 맞는거 같습니다 --; 축쳐진 모습이 없이 타이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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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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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 , 54T Chain Wheel

옵션 2008. 1.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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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 Chainwheel]


2단모델인 S2L 타입을 제외한 대부분의 브롬톤에 순정으로 달려 있는 것은 50T입니다. ( T는 Teeth , 즉 이빨 갯수를 말합니다. ) 그리고 브롬톤에는 44T , 46T , 54T의 옵션을 추가적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브롬톤에서 나오는 것만 ... 다른 녀석을 옵션으로 달수도 있긴합니다.
근데 브롬톤의 50T가 꽤나 이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 제가 44T를 달아서 써오고 있긴하지만 , 디자인에 조금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 -;

야튼 이 T수에따라 , 기어비가 급격히 달라지기 때문에 , 자전거의 성향을 많이 좌우하게 됩니다. T한두개 차이가 얼마나 영향을 주겠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 저 크랭크와 스프라켓 , 바퀴의 크기 모두가 곱혀져서 자전거의 기어비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 꽤나 수치 변동이 심하게 됩니다.

순정인 50T를 써보면 , 기어비가 다른 자전거에 비해서 무척 높습니다. 영국에는 언덕이 없나 -_-?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단 기어비가 높아서 , 언덕 올라갈때 힘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리고 고단에서는 로드차만큼의 기어비가 나오기도 하는 좀 한국에선 어중간한 기어비를 가지게 됩니다.

저는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 어차피 브롬톤으로 40km/h씩 달릴거 아니니까 , 평소에 편하게 달리자.. 라는 생각으로 44T로 교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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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아직 '성공적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운게 , 저 나름대로 부롬톤으로 달리기를 좋아하기때문에 , 각 기어단에 맞는 페달링 속도와 , 실제 자전거 속도의 수치에 익숙해져있었는데 , 그게 갑자기 바뀌어 버리니까 , 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단에서 페달링이 무척 가벼워 진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단에 가벼워진만큼 고단에서의 속도도 떨어지게 마련인데 , 50T에서 내리막에서 6단 넣고 제대로 밟으면 55km/h도 나옵니다. 그런데 44T 로는 40km/h 겨우 넘더군요.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 그렇게 달릴일이 별루 없고 , 브롬톤으로 그렇게 달리면 위험합니다 - -; 라고 생각하면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페달링이 가벼워지니까 , 다리에 힘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분들이 많이 쓰고 있고 , 업힐이 많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종종 옵션으로 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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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인 생각은 , 한국 지형에선 44T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_-;

한국에서 팔진 않지만 영국에선 46T를 판매하는데 , 그것도 나름 괜찮은 기어비를 낸다고 하더군요. 전 구경도 못해봐서 -_-. 그리고 구형 브롬톤과 대만톤은 순정으로 48T가 달려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54T는 -_-?.. 제가 잠깐 타봤는데 , 이거 뭐 ;;; 50T도 무거운데 54T로 찍어 누를려니까 페달이 너무 무거워서 타기가 어려웠습니다. 50T로 열라 달리다가 더 빠르게 달리기위해 54T를 단 분이 있는데 그분 이야기로는 '50T보다 속도를 못내는게 장점이예요' 라는 아이러니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0T로 힘이 남아도시는 괴력의 소유자 분들께서는 선택하는것도 나름 ..; 2단모델은 순정으로 54T이긴한데 , 역시나 무겁다고 하더군요.

2010-01-23 추가
저는 결국 50T로 돌아왔습니다. 6단모델 44T로 타다보니 , 기어비가 촘촘해서 기어 변속을 할 경우가 많아지는데 , 브롬톤은 변속이 무척 귀찮습니다 -_-;. 예전엔 주로다니는 기어가 3~4 단이어서 외장기어 전환만으로 어지간한 상황을 커버했었지만 , 44T쓰니까 이게 4~5단이 되어버리더군요. 변속해보시면 아시겠지만 4~5단은 내장기어가 와따가따해야하는 상황이라 무척 번거롭습니다. 다시 50T로 돌아오고 좀 편해졌네요~. 원래쓰던 44T는 사모님에게로~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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