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가방'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03 안장 가방에 들어 있는 것들..
  2. 2009.02.01 간만에 마실...
  3. 2008.08.23 Airbone 미니펌프
  4. 2008.04.10 마고자의 브롬톤 옵션 정리 -1-
사진 찍어둔 걸 분실해서 옛날 사진 가져왔습니다.

전 항상 안장가방에 달아서 공구를 가지고 다닙니다. 펑크와 기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 , 자출을 하다보면 예기치못한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가 있기때문에 , 떠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없에기 위해서 항상 함께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멀리 나가려는데 , 펑크나서 중간에 고립되는걸 생각하면 나가기가 싫어지곤 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철저히 해서 다니면 , 그런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
색감이 영 다르게 나왔는데 같은 겁니다 - -;;

지갑을 넣기는 조금 어중간한 싸이즈인데 , 공구 넣기는 딱 좋습니다.

- 목장갑
- 휴대용 공구셋
- 펑크패치 셋
- 몽키 스페너
- 여분 튜브


전엔 휴대용 자물쇠도 가지고 다녔는데 , 왠지 잘 쓰게 되질 않더군요.
가방에 뭐 넣을지 고민하시는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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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

간만에 마실...

사진 2009.02.01 22:37
근 6개월동안 블로그가 잠잠했는데 ,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 로드를 타고 남한산성을 넘다가 사고로 팔이 부러진후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했고..
그리고 결혼 준비와 행복한 신혼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자전거를 타지못해서 찾아온 심각한 운동부족으로 , 작년대비 몸이 10kg가 불어 버렸습니다.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늘어난 먹성이 ,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기간에도 사그러들 줄 몰랐기에 살이 아주 데룩데룩 쪄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 열심히다이어트 중이죠. 팔때문에 멈췄던 자출도 다시 재개 하구요.

오늘 날씨도 따따시해져서 아가씨와 함께 2009년도 첫 라이딩을 했습니다. 아울러 결혼 선물로 받은 안장 가방도 처음 달아 준 날이 되겠네요.

요 안장가방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호빵맨 아저씨의 브랜드 flyingvelo에서 나온 녀석이지요.

동호회 활동으로 알게된 검프님이 제수씨 자전거에 달아주라고 주셨습니다. 넙쭉;;

저는 브룩스 D-Shaped를 써왔는데 이 빨간색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예전 부터 봐 왔었는데 , 마침 선물로 들어와서 제가 쓸것도 아니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하지만 아가씨가 자전거 타기엔 너무나 추운 겨울이었기에 , 달아주는 걸 계속 미뤄왔습니다.











아가씨는 대만족. 그리고 무엇보다 템피스트 블루 칼라와 블랙 브룩스 안장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브룩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 용량은 핸드폰 지갑 썬크림 등등 , 주머니에 넣을것 다 넣고다니기 딱 적당한 크기 입니다. D-Shaped는 툴 중심으로 넣기 좋지만 , 통통하고 좁아서 지갑 넣기는 불편한데 , 이녀석은 그걸 고려해서인지 지갑을 넣어도 지장이 없도록 길죽한것이 뽀인트 입니다.
배경은 도림천 ..;

한국에 한대밖에 없을 거라고 자부하는 아가씨의 P2L-X.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분이라면 이놈에게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는지 아실겁니다. 츄르륵 ㅠ_ㅠ
달리다가 귀 시렵다고 아랍여인으로 변신한 아가씨..

무엇보다 아가씨가 타서 너무 잘 어울리는 걸 보면 참 보람을 느낍니다 ㅠㅠ;

오늘은 사정때문에 너무 늦게 갑작스러 자전거를 타러 나가는 바람에 알차게 돌지 못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코스를 짜서 나가야 겠네요. 역시 자전거 탈때는 목표가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여튼

죽어있던 블로그도 간간히 다시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환율과 영국 브롬톤 가격 인상으로 지금 브롬톤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 정말 지금 사라면 못살거 같습니다. 미리사서 타고 다니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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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

Airbone 미니펌프

옵션 2008.08.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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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한 Airbone 미니펌프입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항상 따라다는게 예기치 못한 펑크죠. 그런데 때울수 없는 상황이면 무척이나 곤란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한한 펑크대비한 장비를 다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브롬톤은 티탄모델을 제외하고는 미니펌프를 하나 주기때문에 , 굳이 살필요가 없긴하지만 , 보다 작은 펌프를 바란다면 이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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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박스를 받고보니 airnova라고 적혀있어서 놀랐는데 , 같은녀석이더군요. 박스에 airbone.com.tw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상표권 분쟁 같은거 생겨서 바꾼것이 아닌가 합니다. 브롬톤이 B-Bicycle이 된것처럼요 ^^;.. 그리고 , 위에건 zt705라고 160psi까지 넣을 수 있는 가장 큰 싸이즈입니다. 로드바이크에 쓰려고 산거라 ^^... 브롬에 쓸거면 zt702 정도도 지장없을거 같습니다. 2/3 정도 크기로 줄어들죠. 그정도면 안장가방에 쏙 들어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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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수입되는 모델은 , 기본적으로 슈레더 타입입니다. 프레스타 타입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프레스타 기본형을 팔지 않는게 조금 불만이네요. 어쨌든 저 어뎁터로 둘다 바람을 넣을 수 있으니까 큰 지장은 없습니다. 쪼~금 귀찮을 뿐. 브롬 순정튜브만 쓰신다면 어뎁터 안가지고 다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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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나서 버려둔 튜브에 끼워봤습니다. 다른펌프와 다른점은 주등이가 나사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돌려서 꽉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펌프이지만 흔들림 적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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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옆에 연결하는 브라켓은 그냥 고정하는 목적 뿐만아니라 펌프의 주입구를 다른 이물질들로 부터 보호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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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쑝 하고 끼워지죠. 일반적인경우 , 절연테이프 같은거로 막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받고 '이놈들 생각 좀 하고 만들었는데?' 라는 느낌이 들게 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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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딱봐서 좀 타다보면 도망갈것 같은 어뎁터를 과자먹고 남은 끈으로 묶어버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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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튼튼히 고정되어 있지만 만에하나 충격으로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링!. 저 링은 Topeak 후미등 설치하고 남은 녀석입니다. 크기에 딱 맞네요. 혹시나 빠지더라도 절대 도망가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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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케이지도 한개!.. (브롬이랑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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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드에 달 목적으로 산거라 로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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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펑크패치와 튜브를 넣어다닐 안장가방도!.. 전에 달아두던 후미등 위치를 안장가방이 가려버려서 저위치로 옮겨 달았습니다.

브롬으로 비싸고 이쁜 가죽 안장가방을 쓰다가 , 이런 비교적 싼 안장가방을 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 그리고 브롬과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녀석이긴 한데 , 언젠가 펌프를 사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제 펑크 걱정없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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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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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상태 사진보기..

원래는 각 옵션별로 장문의 리뷰를 적을까 했었는데 , 이게 무지 귀찮고 , 생각보다 할 말이 많지가 않아서 , 몰아적기로 했습니다 -.-;; 참고로 순정상태일때의 사진을 포함했습니다. 위의 링크 클릭..

브롬톤의 큰 장점중에 하나는 옵션이 다양해서 하나씩 업그레이드하거나 꾸미는 재미가 크다는 것이고 , 큰 단점중에 하나는 옵션이 너무 많아서 달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orz

나름 꾸미는데 맛들이다보니까 , 이제 더 달게 없을만큼 달아 버렸습니다. -_- 물론 업글할 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 한국에서 이정도하면 풀옵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 가까운나라 일본에는 커스텀 파츠로 자체 제작한 옵션들이 꽤나 다양합니다만..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서...

야튼 시작합니다.

1, Brooks B17 Champion Titanium 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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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타긴 탔나 봅니다. 안장이 아주 낡아 보이네요 -_-; 브롬톤 순정 안장의 싼티를 용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Brooks 안장을 구입하곤 합니다. 안장 종류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고르긴 하지만 , Brooks B-17 Champion 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 되어지는 물건이고 , 제가 쓰는것은 B-17 Champion의 티탄 버젼입니다. 조금 탄 중고로 15인가에 샀던거 같은데 ,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거의 30만원 한다고 합니다 -_- 후덜덜;
가죽 안장 자체는 엉덩이도 편하고 , 무엇보다 브롬톤과 무지 잘 어울립니다. 브룩스 안장을 달지 않은 브롬톤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칭이 잘되며 , 이 안장을 달고부터 "이제 좀 비싼 자전거 처럼 보인다. -_-"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_-;;;
싸게는 6만원 정도 부터 비싸게는 42만원 ( Brooks Swallow ) 짜리 안장도 있습니다. -_-;; 비싸긴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안장입니다.
브롬동 모임 나가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부룩스 안장을 쓰고 , 브롬톤외의 자전거에도 달아두기 때문에 브롬동이 아니라 부룩스동 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_-; 유독 브롬톤과 매칭이 좋아서 , 다른 자전거에 달려있는걸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2, 생활차 펜타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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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안장을 중고로 구매하고 , 이걸 어떻게 다는지 알수가 없어서 무작정 분당 쿠우샵으로 찾아갔습니다. 브룩스 안장은 레일 타입이라 , 그냥 설치할수 없고 어뎁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주면서 , 정품으로 펜타클립이 있는데 , 가격이 무지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고 , 저걸 달아주시더군요. 처음 갈때부터 샵에 신세졌습니다 -.-;;; 일본같은데서는 안장을 사지 않으면 절대 팔지 않는 그런 시스템인데 말이죠 ; 야튼 3000원인가에 해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정품은 4만5천원 정도.. ).

3, Brooks D-Sha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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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보면 , 몸에 뭐 붙이고 다니기 싫어져서 안장 가방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 처음 살때는 지갑이나 카메라 같은것을 넣어 다닐 목적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 더 큰 이유는 '이뻐서' 였습니다. --; 가죽 안장 가방이 참 이쁘긴 한데 , 용량이 무척이나 어중간하고 , 제가 쓰던 지갑이 아주 빡빡하게 들어가서 꺼내고 넣기 너무 귀찮아서 한동안 봉인해두다가 , 요즘에는 펑크대비 장비와 공구를 넣어다니고 있습니다. 비싼 녀석이긴 하지만 돈값을 하진 않습니다. 처음에 실물을 보지 못한채로 구매해서 좀 후회했다가 본전 뽑으려고 항상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  - -);;

4, Brooks Leather G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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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스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_-;;;그립도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 안바꾸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 가는김에 이쁘게 이쁘게 풀옵션으로 가자.. 란 생각을 하고 제일 마지막에 구입한 녀석입니다. 가죽으로 장점은 이쁩니다. 단점은 무겁고 두꺼워서 여자가 잡기는 좀 애매합니다. -_-; 이뻐서 모든것을 용서해주고 있습니다. 순정보다 오히려 그립감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_-;;;; 오로지 이쁩니다. 털썩

그리고 그림의 바 엔드에 가죽이 붙어 있는데 이게 잘 도망가서 -_- 바테잎에 들어있는 마게를 구해다가 한쪽을 막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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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언벨런스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비어있는것 보다는 나은것 같아서 -_-;;;
의견 수렴 중입니다.

5, MKS Ezy - Prom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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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페달에 2가지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1) 폴딩 페달이 메인 프레임을 긁습니다.
2008년식에는 이게 해결되었다곤 하던데 , 이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때문에 보통 접히는 페달을 접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2) 특히 비올때 페달이 무지 미끄러집니다.
이것때문에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하다가 Promenade 탈착식으로 교환을 하고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페달의 장점은 역시 미끄러짐이 덜하다는 것과 이쁘다는것! 털썩 ; 단점은 자빠링이나 기타 충격이 들어가면 , 페달이 쉽게 찌그러 진다는것 ...
페달 역시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원하시는걸 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Promenade 많이 쓰고 , AR2 , FD6 도 많이 씁니다.
브롬톤의 많은 옵션들 중 몇 안되는 기능성 (  --);;;;

- 계속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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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