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5.15 Trek Time 속도계 리뷰 (3)
  2. 2008.04.11 마고자의 브롬톤 옵션 정리 -2- (2)

브롬타시는분들중에 이거 쓰시는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정보 공유 차원의 글입니다..
로드에 쓸려고 속도계를 알아보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이녀석을 골랐습니다.

1, 우선 가격이 착하구요 .. 요즘 캣아이 가격은 정말 -_-;;
2, 아주 심플한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시계-속도-거리
케이던스 되는 속도계를 쓸때 너무 이것저것 많아서 메뉴 스위칭하기가 짜증이 났었거든요.
시계-케이던스-주행시간-누적거리-평속-최대속도-Odo ... 원하는 수치볼려면 5~6번씩 눌렀던지라 -_-;;

그래서 심플한걸 추구했습니다.
좋은가격에 중고를 구해서 놔뒀었는데
사놓은후에 이걸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다가 달아버렸습니다.

일단 설치하는데 고려할 사항이 있었습니다.

- 일반속도계처럼 케이블타이같은 방식이 아니라.. 핸들바 싸이즈에 딱 맞게 2가지 어뎁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즉.. 노멀싸이즈 , 오버싸이즈 .. 두가지 외에 곳엔 달지 못합니다. 캣아이같이 스탬에 달거나 하는건 힘들죠 -.-
참고로 .. 브라켓을 바꾸는데 뒤쪽 구멍으로 밀어내야하는데 , 이거하면서 속도계 뒷면이 흠집이 나기 쉽습니다.
제 핸들바에 안맞아서 이것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 사이에 고무조각을 덧대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쓸려니까

생각보다 더 단순합니다 -.-;

모드가

시계 - 속도 - 거리

세가지 인데 , 속도가 "현재 속도" 입니다. 즉 평속도 없습니다.
그건 그러려니 했는데 누적 주행거리가 없는건 좀 충격적이었네요.

조금 생각을 해보니까

사실 큰 의미 없는 평속은 없어도 그만.. 오히려 괜히 평속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거 같습니다.

몇일 속도계 없이 자전거를 탔는데,
속도랑 평속에 신경을 안쓰고 참 편하게 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웠던건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던거였어요 -.-;;

평속 신경쓸땐 앞에 누가 길만 막아도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최근엔 캣아이 쓸때도 무조건 시계모드로 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누적 주행거리는 , 많이 탄 만큼 기분 좋은 수치이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라는 결론이 나는군요.

그냥 즐겁게 쓰면 될듯 합니다.
혹시 구입 고려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정말 기능이 없습니다" -.-;


외인지 모르겠지만 제것은 속도 체크가 이상하게 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냥 20으로 일정하게 가고 있는데.. 20됐다가..30됐다가..15됐다가.. 그리고 멈춰있는데도 14 .. 이런식으로 속도가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평속이 아닐까 고민을 했는데 오류였던것 같습니다. 센서부분을 베터리 뽑고 다시 꼽았더니 아직까진 잘 되고 있네요. 혹시나 문제가 한번 더생기면 바꿔야겠습니다 -_-;;

세팅은 여기에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ps.. 속도계 없이 사는것도 나름 괜찮아요
ps.. 나온지 좀 됐지만 말이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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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
6, Schmidt SONXS Dynamo Front Hub for Brom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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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좀 어려운데 , 줄여서 "허브 다이나모" 라고 부릅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살때 무지무지 망설였었는데 , 돈 값을 하는 물건입니다. 역할은 간단히 말하면 발전기.. 인데요.. 달리는 힘을 이용해서 3V 의 전원을 생산하여 , 전조등 또는 후미등용 전원을 돌아가는 힘을 이용해서 생산하는 녀석이죠.
M6R에 Bottle Dynamo 가 달려 있어서 , 전조등과 후미등을 밝혀 주기는 합니다만 , 써 보신분들은 다들 느끼겠지만 이게 좀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상습적인 접촉 불량문제도 있고 , 접촉 각도에 따라서 타이어를 갉아 먹기도 하고 ..
게다가 , 제가 주로 다니는 양재천 <-> 탄천길 사이에는 성남 비행장이 있는데 , 이것 때문에 그 길 .. 한 4키로 구간이 조명이 없습니다. 오밤중에 정말 깜깜합니다 -_-;;; 여기서는 '나 여기 있소' 정도의 라이트가 아니라 , 길을 밝혀줄 전조등이 필요한데 , 자꾸 말썽을 피우니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습니다 ;
외장 라이트는 싸고 좋은게 많기는 하지만 , 충전 또는 전지 교환을 해야하는 귀찮음이 있는 동시에 , 무엇 보다도 브롬톤의 장점인 '폴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핸들바에다가 이것저것 달게 되면 당연히 제대로 접힐리가 없고 , 접을때마다 떼야 한다는 귀찮음도 함께 하게 되죠.

그러는 와중에 심지어 바틀다이나모가 분리되어 도망가는 사태가 발생 -_-;;


그리고 쿠우님께 상의하니 "2~3년 열심히 탈 생각 하면 허브다이나모도 괜찮은 선택이예요." 라는 대답을 듣고 결정 -_-; 내가 뽕을 뽑아주마! 라는 생각으로 탑재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워서 완성 휠셋을 해외에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한달은 지옥이었습니다 (  - -);;

7, Schmidt E6B ( for Brom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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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성이 좋은 전조등입니다. 2007년식 이전의 허브나이나모가 탑재된 브롬톤에 순정으로 들어 있는 전조등은 루모텍.. 이란것인데 , 전조등에 2.4v , 후미등에 0.6v 해서 앞뒤로 불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좀더 밝은 녀석을 원해서 , 프런트에 3v를 다 쓰는 이 e6b를 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후미등도 베터리 타입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만족할 만큼 밝게 앞을 바춰주며 ,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던 성남비행장 옆길을 지날때도 아무 걱정이 없이 , 좀더 일반화 해서 , 자전거를 타고 나갈때 생기는 조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허브다이나모 + E6B 라이트로 좀더 '생활차' 다운 면목이 생긴 것 같습니다.

8, Brompton Rear battery 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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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하였듯이 , 전조등을 e6b로 쓰면서 , 후미등은 어쩔수 없이 베터리 타입으로 변경했습니다. 사실 후미등에 쓰는 전원은 아주 미미 하기때문에 한번 베터리를 교환하면 몇개월을 쓰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른걸 쓸까 도 생각했었는데 , 그래도 브롬톤 순정 후미등이 이뻐서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 이것도 영국에다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_-; 한국에서 이런것도 쉽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순정 후미등과는 다르게 위에 온오프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 허브다이나모에서 후미등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하나를 없엘수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놈은 기어케이블에 케이블 타이로 묶여 있습니다. 하나씩 잘라내면서 쾌감이 - -;;;

9, Cateye MC1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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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속도계로 , 브롬톤에 가장 많이 쓰는 녀석입니다. 굳이 무선 속도계를 쓰는 이유는 , 아시다시피 이런 저런 선들이 폴딩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놈의 폴딩이 말썽입니다. )
속도계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한점이 많습니다.
시계를 볼수도 있고 ,현재 속도를 알수 있고 ,얼마나 달렸는지 체크가 가능하고 , 정비를 좀더 체계적으로 ( 주행거리별로 ) 하게 해줍니다.
없어도 큰 지장이 있는 물건은 아니긴 하지만 , 내가 어떻게 달렸는지 알고 싶은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10, Lizard Skin - Swing arm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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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레임에 저 케이블 닿는 부분이 , 오래 달리다 보면 슬금 슬금 까지게 되는데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타고 내리다 보면 신발에 닿아서 까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여러가지 스크래치를 방지할 목적으로 리자드 스킨으로 씌워놨습니다. 요즘엔 저색깔이 안나오는거 같더군요 (  - -).. 그리고 처음 살때는 "이뻐서" 샀습니다. orz.. 그놈의 "이뻐서"가 말썽입니다.

11, 호빵맨 가죽 Mud Guard F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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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능성을 제쳐두고 "이뻐서" 달게 된 녀석!. 가죽 머드가드 플랩으로 , 호빵맨 아저씨가 제작한 물건으로 동호회 개인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후에 호빵맨 아저씨가 FlyingVelo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마크찍어서 팔고 있구요. 앞이랑 뒤 세트인데 , 뒤에건 나사가 빠지면서 도망가서 -_- 다시 순정을 달아 뒀습니다.
역시나 이쁜거 빼고는 그다지 장점이 없는... 비오면 신경쓰이고 (  - -)..

12, Schwalbe Marathon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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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타이어가 많이 닳아 있어서 고민하던 차에 , 동호회에서 공구할때 저렴한 가격에 낼름 물었습니다. 순정 타이어에 비해서 속도는 조금 떨어지고 , 펑크는 조금 덜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걸 달고 나서 펑크는 딱 한번 났군요.. 얼마전에.. 투어링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속도를 원하신다면 Schwalbe Stelvio 로 (  --)..
몰랐는데 Schwalbe는 독일회사더군요. 미벨쪽에서 타이어로 유명한데 , 로드나 MTB쪽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 계속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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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