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구입기

사진 2008.01.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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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 요즘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느걸 아는 , 한 동생이 나한테 상담을 했다.
운동삼아 자전거 출근을 하고 싶은데 한 20만원 정도 하는 자전거를 추천해 달라고..

그리고는 그는 오늘 브롬톤을 사버렸다 - -....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

....

죄책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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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브롬톤 고를때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색깔..
물량이 넉넉하지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바로 얻는 건 매우 행복한 상황이다.
이놈은 파란색을 원했는데 , 다행히도 파란색이 있었지만 , 자기가 원하는
색이 아니었다고한다. 브롬톤의 파란색은 상당히 짙다.

세컨으로 눈여겨 보던것이 아이보리..
원래는 M6R이 목표였지만 색깔때문에 P6R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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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보면 내가 브롬톤 구할때 참 운이 좋았던것 같다.
지금보다 보급이 엄청 모자란 상황이었고 , 매장에서 브롬톤을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 사겠다고 결심하고 3일만에 브리티시 그린을 구했다.
물론 ..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중고 매물을 노리다가 올라온걸
바로 물었었는데 ,그게 브리티시 그린.. 참 타면 탈수록 마음에 드는 브리티시 그린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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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보리 참 이쁘네 - -;..
대신 브리티시그린은 질리지 않는 매력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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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을 사는걸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 자세히 구경.
샵에서는 간단하게 시승을 해보는 것이 가능하고 , 출고 전에 이것저것 체크를 해준다.
역시나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 큰 지장없을것 같이
설명을 잘해준다.
물론 직원이 브롬톤을 타는 사람이 아니라서
접고 펴는건 상당히 어리버리 -_-... 내가 다시 교육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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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만족하는 얼굴로 집으로 달려갔다.
녀석도 브롬톤과 함께 행복해 질 수 있겠지?.
의욕이 넘쳐 보여서 안심. 내가 터치 안해도 잘 놀것 같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