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걸 믿고 , 아침에 너무 춥지 않으면 자전거로 출근을하자.. 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겨울들어 자전거를 많이 못타다보니 , 살이 계속 붙어서 몸매 관리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가능한한 자전거를 끌고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는군요 ;;

그 눈이 녹았다가 얼어붙은 빙판길이 제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_-;;
저 결빙구간이 15키로에 달했습니다 -_-;; 자전거 앞바퀴가 미끌! 할때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핸들 부여잡고 끝까지 질주 - -;

너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18km/h ) 몸탓을 하지않고 추위 탓으로 돌리고 있죠 --;
구동부에 잠깐 문제가 있어서 , 점심때 샵에 들려서 자전거 점검도 받고..

오늘 저녁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예정이라 지하철로 퇴근할 것 같습니다.
퇴근때는 회사 셔틀버스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사람이 많아지면서 서서가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기에 , 2인분을 차지하는 저는 예의상 피해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좋을텐데~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