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8.28 자전거 체인 관리 -2- 수명확인
  2. 2008.08.28 자전거 체인 관리 -1- 세척&윤활 5
  3. 2008.08.16 2단화 작업 -2- 3
  4. 2008.05.16 체인링크 2
  5. 2008.01.20 44T 탑재후 체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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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명확인


체인의 수명은 주행 스타일과 재질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3000km 정도 라고 한다. 대충 그맘때가 됐으면 샵에 갈때 체인한번 확인을 해달라고 하면 , 체인체커 라는 공구로 체인이 늘어난 정도를 무료로 확인해줄것이다. 그리고 체인 또는 체인관련된 구동계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 , 날자와 총주행 거리를 메모해 두는것이 후에 정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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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 늘어난 체인 때문에 크랭크와 스프라켓에 마찰이 심해지면서 갉아 먹게 된다. 타고 다닐때는 잘 모르는데 , 막상 체인을 교체하게 되면 그 갉아 먹은게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심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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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크랭크도 스프라켓도 이미 수명을 다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새 체인을 쓰더라도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는다. 크랭크나 스프라켓에서 체인이 담을 넘어다니는 경우도 생긴다 - -;.. 아무생각없이 한 4000키로.. 중고로 산 브롬이니까 전 주인이 탄것 까지 합치면 5000쯤 되지 않을까 한다. 그동안 체인교체를 한번도 안했으니 , 이미 크랭크와 스프라켓은 끝장이 난 상태 -_-;; 관리 미숙으로 크랭크와 스프라켓 , 체인까지 같이 교환하게 되어서 만원이면 해결 될 일을 십만원이 넘는 견적이 나왔다. 그 후로 체인문제에 더 예민해졌다. 지금은 자전거가 늘어서 직접 체인체커를 구입해서 가끔 확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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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의 상태는 원래 길이에서 얼마나 늘어났느냐를 가지고 판단하는데 , 길이 기준으로 1%면 사용해서는 안되는 체인이다. 그리고 0.75%부터 교체시기라고 한다.

체인체커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 게이지 형식 , 콤파스 형식 , 자형식 등등 .. 편한걸 사용하면 되는데 자형식으로 된게 가장싸다. 그냥 체인에 끼워서 들어가면 0.75% , 1% 임을 알수 있게 해주는 아주 단순한 물건이다. 어차피 맨날 해주는 것도 아니고 주행거리를 속도계로 계속 확인할수 있으니 충분하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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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치로는 8 마디가 119.8mm 인것을 기준으로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퍼센티지로 표시한다. 그래서 체인체커가 없는경우 , 버니어 캘리퍼스로도 측정이 가능하다. 8마디가 0.75%인 약 120.6985mm 부터 120.998mm정도 까지가 교체시기가 된다.

마무리

체인 관리에 대해서 여러가지 자료도 모으고 , 필요할만한 내용을 정리해 봤는데 나도 모르고 부족한 것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 이정도면 자전거를 타는데 꽤 많이 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된다고 혼자서 생각한다 - -;.. 체인은 조그만 관심으로도 큰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니 관심을 가지고 청소해주는 습관을 들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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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자주 만져 줘야 하는 부분이 체인이다. 가장 빠르게 지저분해지는 부분이고 , 속도예 영향을 크게 줄뿐만 아니라 , 교체시기가 늦어질경우 다른 부분을 마모시키는 녀석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가벼운 정비로 주행성능을 올릴수 있고 , 크랭크나 스프라켓의 수명을 크게 늘여줄 수 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 체인청소에 대한 개념이 없이 한달을 탔다. 체인은 까맣게 때가 떡이져서 있었다. 어느날 청소를 배워서 체인을 닦고 나갔는데 산듯해진 주행이 나의 얼굴을 미소짓게 했다. 그뒤로는 체인청소에 종종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 지인들에게 체인 청소롤 권하게 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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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돌리는 힘을 , 크랭크가 선형적인 힘으로 바꿔주고 , 그걸 체인은 당기는 힘으로 뒷바퀴 스프라켓으로 넘긴다. 그 당기는 힘을 받은 스프라켓은 뒷바퀴에 힘을 실어 자전거는 앞으로 나간다. 이 크랭크 , 체인, 스프라켓은 페달의 힘을 주행속도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 고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다.

자전거가 달리는한 계속 움직이게 되는 체인은 공기와 직접 닿아 있기때문에 온갓 이물질들과 친해지게 되고 , 그리고 오래쓸경우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체인 관리는 딱 3가지로 압축 된다.

1, 청소 - 이물질 제거 해주는 과정
2, 윤활 -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움직여 주기
3, 수명확인

청소와 윤활은 보통 같이 이루어지며 , 간단히 5~10분이면 끝나는 작업이다. 체인 청소 시기는 체인에 때가 많이 낀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때 , 그리고 체인이나 기타 구동계에서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날경우 해주면 좋다. 특히 비를 맞고 온 경우는 , 빗물에 녹이 쓸기도 하며 , 윤활유가 다 쓸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소음의 원인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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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 가장 가벼운 방법으로 설명 하도록 하겠다.

준비물

마른 헝겁 - 집에서 입는 티셔츠나 속옷 잘라서 쓰시면 딱 좋다.
테프론등 세척&윤활제 - 자전거 샵에가면 다양한 상표의 것이 있는데 , 종류에 상관없이 윤활세척이 가능한 녀석이면 OK. 개인적으로 작은것을 권한다. 작은것 사도 마고자 만큼 정비하는데 매번 써도 2년은 갈거 같이 오래쓴다 -_-;;

(1) 우선 자전거를 펴서 세운다. 스탠드가 없는 경우는 허브 스탠드를 저럼하게 하나 구입하거나 , 벽에 기대서 세워두는 것이 좋다. 접어서 할수도 있긴한데 ,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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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헝겁에 테프론을 쫙 뿌린다. 체인을 감쌀 부분만 뿌리면 되므로 너무 넓게 뿌려서 낭비하지 않는 것이 뽀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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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프론뿌린 헝겁으로 체인 아랜단을 잡고 페달을 돌린다. 체인이 헝겁을 통과하면서 기름때와 이물질들이 대부분 묻어 나오게 된다. 이때 체인을 잘 고정하지 않으면 크랭크에서 이탈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 초반에는 자주 실수하게 된다. 몇번 하면 몸으로 익혀지는 부분.

2-3 번을 적당히 반복하면서 체인이 어느정도 깨끗해 지면 중단하면 된다. 체인링크가 있는 경우 끊어서 벽에 걸어두고 해도 괜찮다.

2, 윤활

준비물
마른 헝겁 ( 청소할때 쓴거 재활용 해도 돼용;; )
체인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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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어지는 체인오일은 두가지가 용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외형상으로는 건식은 통이 크고 묽은 액채 , 습식은 작은통에 점성이 있는 액체이다. 스프레이타입도 있는데 이런건 대부분 건식이다.

건식 체인오일 - 일반적인 도로 라이딩에 적합한 가장 보편적인 체인오일이다.
습식 체인오일 - 건식에 비해서는 좀 열악한 환경, 특히 습기의 침투를 방지하는 성능이 뛰어나다.

사는 입장에서는 대체 뭐가 좋을지 곤란해지게 되는데 , 건식이 기름칠할때도 편하고 일반적이다. 나는 처음에 샵에서 '체인오일 주세요' 하니 조그만 통을 줘서 받아 왔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습식이었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본래 목적인 '윤활' 기능에 충실하다면 어느것이든 OK. 그리고 한통 사면 (만원도 안한다) 오래 쓰니까 가격 부담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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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인에 기름이 마디마디 마다 들어 갈 수 있도록 천천히 페달을 돌리면서 체인오일을 흘려준다. 건식의 경우 약국에서 파는 주사기를 이용해서 마디마다 한방울씩 떨어뜨려주면 체인오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습식은 나같은 경우는 입구를 체인에 딱 대고 페달을 휙휙 돌려버리는데 , 점성때문에 잘 흘러나오지 않아서 마디마다 한방울씩 떨어뜨리려면 무척 귀찮다 - -;;; 50T에 체인이 100마디 이므로 2바퀴만 돌려도 충분하다. 그리고 습식으로 1년쯤 쓰다가 건식 써보니 너무 슝슝 흘러나와서 깜짝 놀란적이 있다.

(2) 전체적으로 기름칠이 된거 같으면 몇바퀴 페달을 돌려서 구석구석 들어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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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청소할때와 마찬가지로 헝겁으로 체인을 잡고 몇바퀴 돌려주어서 , 흘러나오는 체인오일을 말끔이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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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작업으로 일반적인 체인관리는 끝~
참고로 스프레이 타입은 대충 뿌려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한다. ( 편할거같다 - -;; )

하드코어 유저 코너

위의 청소방법에 대한건데.. 저렇게 겉으로 닦아서는 안에 있는 기름때까지 절대 제거되지 않는다. 평소에 깔끔하면 알아주는 사람들로서는 심히 스트레스가 되는 부분인데 , 그 체인 마디마디 마다 면봉을 넣어서 청소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_-;; 그렇게까지 하는건 좀 오버스럽고.. 그래도 깨끗하게 하고싶은 사람을 위한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1) 등유청소

체인링크를 이용해서 체인을 분리해낸 후에 , PET병 같은 용기에 집어넣고 등유 혹은 식물성 디그리서 를 채워 넣은다음에 열심히 셰이킹을 한다. 체인을 넣기전에 실같은걸로 끝을 묶어서 뚜껑에 걸어두면 나중에 꺼내기 수월하다. 흔든후에 꺼내서 잘 말린후에 체인오일로 윤활을 해주면 아~주 깨끗한 체인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내부에 있는 윤활액까지 깡그리 씻어내버리는 청소 방법이라 , 윤활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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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인전용 청소 공구 이용
샵에 가보면 체인청소를 전문적으로 하기위한 장비가 있다. 등유청소처럼 체인을 분리하지 않고 체인을 연결해서 디그리서를 채워넣고 빙빙 돌리면 알아서 청소가 되는 타입. 꽤나 편할것 같기는 한데 , 사람들이 그다지 추천을 하지 않는게 뭔가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손수 만드실분은 http://cafe.naver.com/bikemake/1018 이주소 참고

그외에 하드코어한 체인 청소 방법이 있기는 한데 , 관심있으면 직접 찾아보길 바란다 - -;

TIP
체인을 너무 깨끗하게 관리하면 , 보기에는 좋지만 , 오히려 체인에 의한 스프라켓과 크랭크의 마모가 심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히 지저분한게 마모를 방지해서 부품을 오래쓸수 있으니까 , 그냥 가벼운 청소에서 만족하기를 권한다.
-계속-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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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화 작업 -2-

개조 2008. 8. 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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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분해 해서 세워 놓고 ^^.. 휠에서 타이어 분리해서 새 휠에 이식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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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준 6단 리어 휠.
일단은 얼른 설치를 해서 정상적으로 변속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 기존 6단 모델에 2단휠을 그냥 붙여서 그냥 돌아가는지 확인을 하지 않고 시작한 일이라서 살짝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달아서 조립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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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0T크랭크에서 체인이 짧습니다 -_-;; 그도 그런것이 원래 뒷바퀴의 스프라켓이 13,15T이고 거기에 타이트하게 체인길이가 잡혀있으니까 , 갑자기 16T에 거니까 한마디가 부족한거죠. 체인을 하나 잘라서 이식할까 고민을 하다가 , 원래 하기로 했던 44T크랭크를 탑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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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풀고 크랭크풀러로 50T를 뽑고.. 숙주가 되는 제 브롬톤의 44T를 뽑아서 옮겨주는 작업입니다. 44T를 9개월쯤 6단 모델에서 사용했었는데 , 페달링이 편하긴 한데 , 기어 변속이 좀 귀찮은 브롬톤에 기어단수가 촘촘해지니까 , 좀 번거롭습니다. 스타팅하면 1단에서 부터 5단까지 차례로 변속하는게 갈수록 하기가 싫어지더군요 -_-;; 그래서 다시 50T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 그렇기에 이번에 2호기 2단화 작업에서 사용하기로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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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에 브롬두대 펼치고 작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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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 잔뜩 발라주고...44T를 설치하고 조립해보니까 , 크랭크에 체인이 붕 뜨는 것이었습니다. 아뿔싸;; 기존2호기에 체인 교체시기가 지났던 것입니다. 이미 많이 늘어난 상태인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50T의 수명도 좀 위험한데 말이죠 ;  얼른 체인체커 ( 체인이 늘어났는지 확인하는 기구 )를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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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 사재기 해두었던 체인 출동(사재기 만세!). 2단 모델은 6단 모델과 마찬가지로 8단용 체인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의 체인은 순정체인. 달고 조립해보니 살짝 체인텐셔너가 쳐지길레 한마디를 잘라서 길이를 조절했습니다. 부푼마음에 페달을 휙휙 돌려봤는데 체인이 스프라켓을 넘나들려고 하더군요. 드레일러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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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변속에 핵심이되는 드레일러죠. 화살표의 구멍에 육각렌치를 넣고 졸림으로 좌우 비틀림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체인이 안맞는것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 그런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위의 영상은 허브 스탠드에 걸고 변속 테스트한 것입니다. 아직 내장 3단용 부품을 다 분리하지 않아서 지저분하군요 ^^.. 변속이 슥슥 되는 걸 보고 무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곤 부셔놓은 제 브롬톤을 조립했습니다. 기존 체인을 쓸 수가 없었기에 일단 2호기의 체인을 달아놨는데 얼른 교체를 해 줘야겠습니다. 걱정인 부분은 이미 크랭크 마모가 많이 진행이 되었으면 , 새 체인을 달았을때 바로 문제가 생길것이기에 돈이 추가로 들어갈 가능성이 ㅠㅠ;;;

완성 사진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

작업을 정리를 해보면 , 2단화에 필요한 녀석은

1, 2단 완성휠
2단용 브롬톤 허브 + 28H 림 + 153mm 스포크 28개 + 12/16T스프라켓 셋 + 림테잎. 저는 따로 구해서 빌딩 까지 했는데 물론 좋은 림을 사용하긴 했지만 , 애초에 완성휠을 주문했으면 작업이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2단 허브 고정용 볼트
기존 볼트를 쓰는 방법이 있지만 한개 모자라고.. 워셔는 저처럼 공수하던지 해야합니다. 혹시 작업하시려면 깔끔하게 볼트까지 주문 하세요. 한국의 모 판매상에게 가서 볼트를 문의해 봤는데 부정적인 대답만 듣고 왔습니다. 생활차랑 싸이즈가 같으니 생활차 매장에서 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집에 버려둔 생활차에서 분리 >_<;;

3, 만일을 대비한 여분 체인
샵에서 파는 브롬톤 6단용 체인은 , 50T크랭크에 15T가 타이트하게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 아마 100마디 일겁니다. 그리고 영국에선 길이별로 판매합니다 -_-;; 98마디..99마디 ..102마디 - - ). 그래서 그냥 사용할땐 문제가 없는데 , 이처럼 예외적인 상황에서 곤란할겁니다. 8단용 체인을 구하시면 여유가 있을테니 좋을거 같습니다. 저처럼 크랭크 교체하지 않는 이상은 분명히 체인이 모자라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새 스프라켓이 들어가는 거니까 가능하면 새 체인을 쓰세요 ^^.. 혹시 체인을 바꿨는데 크랭크에서 체인이 담넘어 다니면 , 크랭크의 수명이 다한거니까 크랭크도 교체를 해야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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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옵션 2008. 5. 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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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 전용 옵션은 아니지만 , 좀 매니악한 사람을 위한 체인링크입니다. 자전거 정비를 하다보면 체인이 무척 걸리적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크랭크나 스프라켓을 청소할때랑 , 체인자체를 청소할때인데요, 그럴때 체인을 똑 떼서 따로 작업을 하고 싶으나 이엇다 붙였다 하는게 체인에 별루 안좋을 뿐만 아니라 , 귀찮기도하지요 -_-; 그런 사람을 위해 원할때 똑 떼낼수 있게 해주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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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체인탠셔너를 분리해내고 , 체일을 한마디 자르고~ ( 이건 전에 44T용으로 체인 자를때와 동일)
뒷바퀴 분해하는건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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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마디 분리해 낸후에 체인링크를 양쪽에 끼우고 고정해주면 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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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에는 8단용 체인링크를 구하시면됩니다. 3000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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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두벌을 번갈아 쓰려면 두개를 사와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잠깐했는데 , 어차피 체인링크가 고정되는 녀석이 아니기 땜에 체인만 2조 쓰고 , 링크는 한조만으로도 운용이 된다는걸 설치하면서 알았습니다 -_-;

이제 좀더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_< 히히~
(역시나 자전거 청소는 나중에..)

있으면 조금 편한 정도의 물건이고 , 자전거를 좀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옵션이라 극소수의 사람만 달아주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군요. 잘쓸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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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 탑재후 체인 정비

정비 2008. 1.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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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를 달고나면 , 기존보자 작아진 체인휠 사이즈 때문에 체인이 조금 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늘어진 체인을 팽팽하게 당여주기위해서 체인 탠셔너가 용을 쓰게 되는데 .. 그 사이드 이펙트로 위와 같이 폴딩시에 체인과 체인이 닿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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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셔너가 아래루 축 처졌습니다]


전 처음에 폴딩한 다음에 페달 방향을 바로 잡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길레, 이게 뭘까 하고 고민을 했었는데 , 체인이 서로 닿아서 갈리는 소리였습니다 -_-. 그래서 줄어든 체인휠 크기만큼 체인을 좀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44T 를 달때 , 체인을 2개쯤 끊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업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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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탠셔너를 분리 한 후에 , 전에 구입해둔 CrankBros의 체인커터를 이용해서 체인 2개를 끊어 냈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두근두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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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끊어내기 완료..그런데 2개라는게 저 두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저렇게 한개라고 부를지도 모를 일 ; 나중에 샵에가서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작업은 십여분에 완료가 되었고.. 결과물로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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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게 쪼~~~끔 덜해졌습니다. 이거보면 체인 2마디쯤 더 끊어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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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시에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군요.
어쨋뜬 원래 목적이었던 폴딩시에 체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2마디쯤 더 끊어도 될거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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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전 50T를 다시 설치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_-; 50T 팔아야겠네요;
날씨가 다뜻해져야 좀 많이 타고 다닐텐데...

이상 체인 정비기였습니다.

PS> 밤에 접힌거 사진찍다가 , 체인 한마디 더 끊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딱 맞는거 같습니다 --; 축쳐진 모습이 없이 타이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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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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