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블로그를 방치하다가, 지인이 브롬을 산다길래 조사를 하는김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검색을 해봐도, 제대로 정리된 사잍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자료를 좀 정리해서 올립니다. 작년 자료이긴 하지면, 올해에 변경점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Brompton Spider Crankset

업그레이드된 크랭크셋으로, 기존에 마무가되면 통채로 갈아줘야 했던 부붐인데, 소모되는 부분만 따로 비교적 저렴하게 교환이 가능하군요. 저에겐 매우 희소식이네요. 하나 주문해야겠습니다. 마침 크랭크 교환할때가 거의 다 됐군요.

신형 브레이크 레버

조금더 세련된 방식으로 변경되었네요. 부품 사이트를 뒤져보니 기존 브레이크와 작동하는 각도가 달라서, 케이블도 따로팔더군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에 작동 범위가 30도 였는데, 이녀석은 10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 땡깁니다...;


신형 림

알게모르게 림까지 변경이 되었군요. 보통사람들은 변경점을 느끼기 힘든 부분입니다.


드디어 브롬에서 공식으로 물통이 나왔..군요.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하군요. 마운트랑 물통 다하면 10만원 가까이 하려나봅니다 -_-;



Brompton toolkit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공구셋.

프레임안에 쏙 들어가는 공구셋으로, 따로 공구가방을 달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구성이 좋군요. 얼른 주문해서 써보고 싶습니다... 설마 구형 프레임에 안들어가거나 하진 않겠죠? 검색해봐도 별 이야기가 없는걸 보니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주문해야지..;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ccbike1?Redirect=Log&logNo=120172951339

http://www.kemperfietsen.nl/vouwfietsen/brompton/brompton-2013.html

http://cycleloft.com/about/brompton-update-whats-new-for-2013-pg732.htm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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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입니다.
브롬톤의 모든 정보 , 구입 , 정비 , 개조 옵션 등등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링크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혼자 하다보니 이리저리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 처음 브롬톤을 접하는 분이나 , 좀더 알고싶어하는 분의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모아서 꾸준히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혹시 좋은 글이라던지 정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리플남겨주시면 보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에 따라서 네이버 브롬톤 카페의 계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정보가 많은 곳이니 가입을 살짝 해주시면 여러모로 편할겁니다.

앞으로 여기에 필요한데 없는 정보들을 위주로 이미 있으면 링크를 없으면 직접 적어서 하나씩 채워 나갈 까 합니다.

누군가 브롬톤에 대해서 알고 싶어지면
이 링크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그런 페이지가 목표입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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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2009년식이 이미 발매한듯 하지만.. 한국은 아직이군요. 여튼 작년에 비해서 좀 많은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이리저리 정보가 많이 널려 있긴 합니다만 , 꼭 알아야 할것들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소견도 함께 적겠습니다. (좀 늦은듯 하지만 - -)

1) 6단모델 허브 변경

3단은 해당사항 없지만, 6단 모델은 기존의 SRAM T3 허브를 더이상 쓰지않고 Sturmy Archer의 신형 브롬톤 전용 허브가 탑재 됩니다. 이녀석은 SRAM T3에 비해서 기어 폭이 더 넓고 살짝 가벼운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스프라켓을 2단모델과 같이 일반 8단 스프라켓을 쓸수 있게 됩니다.


즉 , 저단 1,2 단은 기어비가 좀더 낮아지고 5,6단의 고단부는 더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오르막에선 44T를 쓰는 것 정도의 기어비가 나오는 듯 합니다. 조금 효율이 좋아지겠군요. 하지만 고단 기어비가 더 올라가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스펙상 가볍다곤 하는데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는 거의 없을 듯하구요. 기존 6단 쓰시는분들이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만 , SRAM T3부품이 단종된다면 스프라켓의 여분은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칼라 변경
기존의 아이보리템피스트 블루 칼라가 단종되고 , 퍼플데저트센드 칼라가 추가됩니다. 템피스트 블루와 마찬가지로 데저트센드는 Superlight 옵션 전용 , 즉 티탄모델 전용 칼라가 됩니다.



외국에선 아이보리 칼라가 인기가 없나요?. 한국에선 나름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저역시 꽤나 이쁜 칼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종이 되다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데저트 센드 칼라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템피스트블루는 좀 어중간한 칼라로 외면당한 것 같습니다. 제 2호기는 단종된 칼라가 되겠군요 (  - -);;



















3) 순정 안장 변경

기존 순정안장은 이제 없어지고 , 브롬톤 마크가 찍힌 새로운 순정안장이 달려나오게 됩니다. 새 안장은 기본으로 레일타입이라 펜타클립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 그리고 접었을때 코를 잡고 들기 편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롬톤 전용 부룩스 안장도 여성용 버전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순정안장은 순정안장일 뿐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만 ,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펜타클립이 순정에 추가가되면 가격이 더욱 상승할걸로 보입니다.


4) 경량 프런트 휠

기존의 프런트휠보다 경량화된 버전이 추가되어서 티탄모델에 디폴트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브롬톤을 위해선 좋겠군요


5) 클로스 페니어 단종 , C-Bag의 등장

기존의 클로스페니어는 단종이되고 , 대체해서 C-Bag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가방끈이 기본으로 들어있고 좀 통통해 보이는군요.

가격만 좋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외에 몇가지 엘라스토머 옵션도 있고 , 추가된것이 있지만 큰것은 저정도 되겠습니다.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저히 가격이 빠질 요소가 보이지 않는군요. 가격상승은 확실할거 같습니다. M6R타입이 200 넘어갈거 같네요. 환율도 오르고 가격도 오르고 , 2중으로 ;

OMK에서도 M6R모델이 너무 올라서 아에 3단 모델들만 들여서 오는것 같고.. 새로 브롬을 입양하려는분들의 마음고생이 끊이질 않을것 같습니다.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까지 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

브롬톤 2009년식 브로셔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 결국 최선의 선택은 중고 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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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베이징 올림픽의 화려한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금메달을 향해서 경쟁해온 모든 사람을 축복하며 ,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을 추억하는 멋진 장면이지요. 이걸 보고 있으니 88년 서울올림픽이 생각납니다. 그때 폐막식도 인상적으로 봤었으니까요.

여튼 .. 여러가지 행사와 퍼포먼스 , 그리고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런던을 알리면서 , 영국의 상징인 2층버스와 그 뒤를 따라오던 자전거 세대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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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자전거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기에 앞에 자전거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에 양복입은 아저씨가 타고오는것은 누가봐도 브롬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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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봐서는 그다지 업글 상황없는 S2L-X Tempest Blue 같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롬톤이 영국의 상징인 2층버스와 나란히 등장하는 장면은 꽤나 뿌듯하군요^^.. 가장 대표적인 M바가 아니라 S바를 타고 나온것이 조금 신경쓰입니다 (  - -);;

저희완 크게 관련이 없지만 괜히 기분 좋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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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있는 사진들은 대충 톤만 바꿔서 편집한거라

믿기 어렵습니다.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PS> 사진은 무단 짜집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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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화를 준비하려고 기어비를 계산하던중 Kinetics Gear Calculator 란 프로그램을 구해서 데이타를 한번 뽑아봤습니다.

참고로 기어비크랭크 (페달)을 한바퀴 돌렸을때 자전거가 이동한 거리를 나타냅니다.
작을수록 언덕에 유리하고 , 클수록 속도를 많이 낼 수 있습니다.

바퀴 설정은 16" (349) 입니다.

6단모델의 기어비 ( M6R , P6R , S6L 등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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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k : 50T
Sprockets : 15T , 13T
Hub gear : SRAM T3

3단 모델의 기어비 ( M3L , P3L , S3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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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k : 50T
Sprockets : 13T
Hub gear : Sturmey Archer 3

2단 모델의 기어비 ( S2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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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k : 54T
Sprockets : 16T 12T



저는 6단 모델에 44T를 달고 타고 있는데 , 그래도 조금 높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0T정도를 달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정말 언덕이 없나 봅니다. 브롬톤의 기어비를 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지간한 언덕에서 댄싱을 하지 않으면 못올라 가는데 -_-;;; 다단화 공부를 더 해봐야겠습니다~

2008-09-01 내용추가
44T를 9개월쯤 사용하다가 50T로 다시넘어왓는데 , 역시 6단 모델에는 50T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44T를 단다고 언덕을 술술 넘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페달링이 조금 가벼워지고 기어비가 좀더 쓸만한 수준이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브롬톤의 6단 기어 시프팅이 무척이나 번거롭습니다. 기어비가 촘촘해진 만큼 , 기어를 자주 바꿔줘야 하는게 무척이나 귀찮습니다. 44T쓰다가 50T쓰니까 그게 좋더군요. 기어 변속이 확실히 편해집니다 -_-;;

역시 6단 모델에는 50T 가 좋은것 같습니다.
44T면 언덕을 술술 넘을거란 상상을 버리세요!
조금 나을 뿐입니다 -_-;;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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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은 핸들바 타입 , 기어 단수 , 짐받이 타입 , 경량화 에 따라서 나뉘어집니다.

2005년까지는 형식 넘버가 C6 ,T6 이런식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City Bike , Touring Bike의 약자로 쓰이고 투어링 타입이 현재의 리어 케리어 R타입인 짐받이 유무를 나타냅니다. 그러다가 2006년이 오면서 큰 변화를 주었는데

첫째가 3가지 핸들바 타입 추가
둘째가 티탄 부품 적용

이었습니다.

핸들바는 전통적인 갈매기 모양의 핸들바를 M타입으로 , 그리고 일자빠인 S타입 , 그리고 코끼리 귀 모양의 P타입 3가지가 생겼습니다.
티탄 부품은 , 모든 프레임 티탄이 아닌 , 리어프레임 , 프런트 포크 부분이 티탄으로 적용된 경량화 브롬톤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1,우선 핸들 바를 살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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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타입

가장 일반적이고 , 가장 브롬톤 다운 핸들바입니다. 브롬톤 하면 이 M 타입 핸들을 떠올리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 브롬톤이란 클래식한 자전거에 어울리는 핸들바 라고 생각합니다. 이 핸들 바가 기준이 되는 것이기에 그다지 설명할 말이 없군요.

S 타입

일자바로서 , M 바보다 조금 가볍고 , 앞으로 좀더 숙여지는 자세를 취하므로 , M빠보다 키가 작은 사람이나 , 고속주행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다른 핸들에 비해 가볍습니다.

P 타입

M과 S의 장점을 고루 취했다고 할까요. 편한 주행을 위한 그립 ( 상단 )을 주로 사용하고 , 고속 주행을 원할경우 아래쪽 그립에 손을 넣는 두가지 방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래쪽은 브레이크 레버가 없기때문에 도로 사정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손을 잡을 곳이 많기때문에 장거리 주행에서 좀더 편합니다.


라고 보통 설명을 많이들 하는데 (  --);;;

브롬톤이 스프린터가 아닌 이상 , 핸들 바에 따른 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어떤 타입의 핸들을 쓸지는 , 자기에게 어떤 핸들이 제일 편한지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S바라 하더라도 드롭빠 처럼 라이딩 포지션이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쪽은 신경안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른 자전거 처럼 사이즈 별로 나뉘어져 있는게 아니라서 , 사람 키에 따라 불편한 자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키가 큰 사람은 P빠 , 보통은 M빠 , 작으면 S빠가 편합니다. 조금더 상체를 세워서 타고 싶으면 한단계 높은 핸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사실 그것보다 , 기능상 보다는 비쥬얼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 자기가 보기에 이쁜 핸들바를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히히;

PS> 그리고 저 장사꾼 아닙니다 -_-;; 이거 적다보니 마케팅 직원같아서 적다 말다 적다 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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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2007년식.. 중요한 부분은 하이라이트 처리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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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가 2008년식.. 역시 중요한 부분 하이라이트 처리를 했습니다.
크게 달라진점은.
1,타이어가 고급이든 일반이든 , 보두 브롬톤 리플렉티브 타이어로 바뀜
2,P6R+에서 Fizik안장 , 펜타클립 , 티탄 싯포스트 , 티탄페달이 제외 되었다는것
3,P6R-X에 허브다이나모 삭제 , Fizik 안장 삭제

즉 마이너 업그레이드 란 소린데..

바로 전 글에 적은 가격 변동과 짬뽕을 해서 보면.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P6R-PLUS         1,780,000 ->1,650,000    -130,000
일단 리어훅 + 42,000 , 그리고 티탄페달이 노말페달과 4만원쯤 차이 날거고.. 펜타클립 4만 ..
피직안장.. 따로사면 10만원이긴하지만 ... 대충대충 ...
티탄 싯 포스트가 24.6만원 -_- 인데..
실제로는 꽤 오른 케이스군요 -_-; 저기 있는 실측 무게도 믿을 수 없음..

P6R-X               2,480,000 -> 2,280,000   -200,000
허브다이나보 시스템이 따로 설치하려면 50만원쯤 들고 ..;; 역시나 리어훅은 42,000
펜타클립 4만..피직안장 10만....
빠진건 50만원이 넘는데 가격은 20만원 떨어졌군요.
P6R-X구하는 의미가 많이 없어 보입니다..
(01/25) 이날 직접 봤는데, 자가발전시스템도 안붙어있더군요.
앞뒤로 리플렉터가 붙어있는걸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2008년식 안습인데요 -_-;;; 어쩌자고 이렇게 나왔는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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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R-X

2008년식 브롬톤이 예전에 공개 되었고 , 이제 곧 한국에 입고가 되는것 같습니다. Omkmtb쪽에서는 어제.. 그런까 14일부터 예매에 들어갔는데요 , 사실 일본에서는 작년 말부터 이미 2008년식을 팔고 있었죠. 그러는 와중에 들어온 물량이 2007년 후기형 물량에다가 상표권 소송때문에 Brompton 데칼도 달고 나오지 못하고 B-bicycle 이라는 정체불명의 상표로 판매 되었습니다. ( 이건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서 현재는 'www.brompton.co.uk' 라는 글씨가 적힌 데칼이 붙어 있습니다. )

여튼 중요한건 2007년식과 2008년식의 차이인데요.

제가 아직 2008년식을 한번도 보지 못했으나, 들리는 자료를 취합해보면 , 기본적인 세팅 같은건 2007년 후기형에 변한게 없고 , 옵션인 Rear Frame Clip이 디폴트로 탑재 된다는 점 정도가 차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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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의 역사가 20년이 넘었는데 , 이제서야 브롬톤 자체에서 제공하는 리어 프레임 고정 시스템을 갖춘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옵션 부분에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튼 , 브롬톤을 들었을때 뒷 프레임을 고정시키는 옵션 부품으로 , 작년 말에 발표를 하고 옵션으로 판매하였습니다. 2008년 이후부턴 기본 탑재 된다고 했었거든요.

저는 발표되자 말자 영국에 주문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당연히 있어야 하는 녀석입니다.

참고로 2007년식 초기형과 후기형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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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어가 Reflective 타입으로 바뀌면서 , 바퀴 뺑 둘러서 하얀색 라인이 생겼고 , 싼티 무지하게 나던 앞뒤 바퀴살에 붙어있던 반사판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마라톤 타이어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던 P6R-X모델에서는 원래 없었습니다.



(2) 그리고 Seat Post QR이 신형 타입으로 변경되었죠. ( 오른쪽게 신형 , Rear Frame Clip에 있는 QR사진이긴 하지만 모양은 같습니다.)

제 브롬톤이 2007년식 초기형이라 옛날 사진을 퍼왔습니다 -.-;; 전 바퀴에 반사판은 타이어를 Schwalbe Marathorn Tire로 업글하면서 부셔서 버렸습니다 - -;

요점은 별로 차이 없다는 것 -.-;; 그러나 가격은 허벌 올랐습니다.

S3L                     990,000 -> 1,190,000    +200,000
S6L-PLUS        1,577,000 -> 1,640,000    +63,000
M3L
                    980,000 ->1,180,000     +200,000
M6R-PLUS
        1,380,000 -> 1,450,000   +70,000
P3L                   1,290,000 -> 1,450,000    +160,000
P6R-PLUS
         1,780,000 ->1,850,000    +70,000
P6R-X               2,480,000 -> 2,550,000   +70,000

이걸 뭐라고 해석해야할지 ;; 싼건 많이 오르고 비싼건 조금 올랐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탈수 있던 M3L이 118만원으로 뛰어버리면서 , M3L 물건 기다리시던분들 많이 좌절할거 같습니다. Rear Frame Clip 이 4만2천원 인것을 생각하면 6단모델들은 대부분 살짝 오른 정도인데; 3단모델들은 너무하군요; 2007년식 모델이 남아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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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계에 '신의 물방울' 이 있듯이
자전거계에는 '내 마음속의 자전거 (원제 '木橋通りアオバ自轉車店' )'가 있습니다.
4권 6화에 브롬톤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먼저 잠깐 보시고 ^^..
(참고로 , 실제 브롬톤을 저렇게 의자로 쓰시면 곤란합니다 -_-;; 해봤는데 리어 프레임에 심각한 무리가 갑니다 -_-;; 만화속의 아오바 같이 꼬맹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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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타보신분은 아십니다.
저 아저씨처럼 가볍게 어깨에 매지 못합니다 절대;; 만화에서는 조금 과장이 되어 있긴합니다만 ;; 그리고 전용 가방에 넣는다 하더라도 , 저렇게 작아지지 않습니다. 현실은 쓴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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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편이기는 하지만 , 브롬톤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내 마음속의 자전거'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자전거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 자전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싶어지게 하는 만화입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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