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08.06.24 브롬톤 1년동안 타면서.. 7
  2. 2008.06.22 양평 냉면집 1
  3. 2008.06.22 브롬톤 칼라 테이블
  4. 2008.05.29 브롬톤 기어비 정리 2
  5. 2008.05.16 체인링크 2
  6. 2008.05.13 호수공원->헤이리
  7. 2008.04.16 미사리 나들이~
  8. 2008.04.12 에너자이져양의 브롬톤 1
  9. 2008.04.11 양재천 산책로
  10. 2008.04.11 마고자의 브롬톤 옵션 정리 -3-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브롬톤...

참 좋은 자전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자기 환경이 잘 받쳐 주어야 한다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누차 언급하지만 , 잘 접히고 접으면 밀고다닐수도 있지만 ,

접으면 무겁고 들려면 어깨 빠진다.

즉.. 집어 들 상황을 많이 만들지를 말아야 하는데..

남자인 나로서도 지하철 계단 한번 오르내리면 숨이차고 땀이 나는데

여자들은 오죽하겠나...

( 이건 자전거가 아무리 가벼워도 집어들면 무겁다..  어쩔수 없는일..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가벼워지는 것일 뿐 ...)

'접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라는 환상 보다는

'접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도' 빼먹지 말자.

접히는게 가장큰 장점인 브롬이지만 ,

역시나 많이 안접는게 편하고 , 자전거에게도 좋다.


2, 스프린터의 유혹

1번에서 이어서 발전하는 건데..

'어차피 안접을 거면 , 스프린터 모델로 빨리 달리는게 낫지 않겠나' 라는 것..

한동안 TSR30의 유혹에 시달렸지만 , 역시 브롬의 매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분명 빨리 달리고 멀리갈수 있으면 좋다.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달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려나.

다른 스프린터로 아무리 빨리 멀리 다닌다고 해도

내가 브롬톤 1년동안 6000km 탄것만큼 달릴 수는 없을 것 같다.

그저

욕심을 살짝 버리면 세상이 편해지고

지금 내 자전거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리잡힌다.


3, 다른 자전거 모임들..

내가 자가 정비를 배운 이유는 , 혼자서 다 할 수 있기 위해서다.

혼자서 어딘가 떠날때 대처 , 준비 , 모든걸 혼자 하고 싶었다.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사람들 시간에 내 시간을 맞추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쉬운 점은 , 다른 좋은 자전거 모임이 많은데..장거리도..

혼자서 개척해야하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브롬으로 그 아저씨들 따라가기 쉽지 않다는거 생각하면 -_-;;

그래도..

언제나 멀리 나갈대면 설렌다.

책에서 본 멘트가 언제나 마음속에서 울린다

"심장을 엔진으로 두다리를 피스톤으로.."


4, 정비관련 글 업데이트 예정..

정비 관련 글을 목표로 만든 블로그이지만

다른데 집중하느라 -_-;;

문제는 정비 관련 글은.. 사진을 혼자서 찍기가 힘들어서

포스팅이 좀 시간이많이 걸린다.

전에도 뒷바퀴 분해 사진 다 찍어놓고

몇개 빠트린게 있어서 결국 포스팅 실패 -_-;;

구동계 청소 , 바퀴 분해 , 대청소.. 이런식으로 포스팅 예정..


ps> 밤에 잠이 안와서..잠담..
Posted by 마고자
,

양평 냉면집

여행 2008. 6. 22. 23: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째어째 하다가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그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쑥덕쑥덕 거리다가 양평으로 고고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롬동 사람들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뚝섬유원지 커피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평으로 가는길은 모조리 도로 라이딩이었습니다. 팔당 터널을 통해서 양평으로 가는 바로
그 길이죠.. 혼자가면 아무래도 좀 위험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냉면집에서 완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땀을 빼고 먹는 음식은 , 정말 맛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달린 4대의 브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번짱 모카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들어서 양평역에서는 기차로 점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차 기다리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배운 새로운 테크닉. 무궁화호 신형에선 이게 됩니다. 페달로 선반에 위치를 잡는게
뽀인트. 페달의 위치를 잘 보세요. 탈착식이라 잘 안 보일지도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같이가면 든든한 유승훈님~


구글 어스 파일 참고~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핑몰에 있는 사진들은 대충 톤만 바꿔서 편집한거라

믿기 어렵습니다.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PS> 사진은 무단 짜집기 ( - -);;
Posted by 마고자
,

다단화를 준비하려고 기어비를 계산하던중 Kinetics Gear Calculator 란 프로그램을 구해서 데이타를 한번 뽑아봤습니다.

참고로 기어비크랭크 (페달)을 한바퀴 돌렸을때 자전거가 이동한 거리를 나타냅니다.
작을수록 언덕에 유리하고 , 클수록 속도를 많이 낼 수 있습니다.

바퀴 설정은 16" (349) 입니다.

6단모델의 기어비 ( M6R , P6R , S6L 등등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ank : 50T
Sprockets : 15T , 13T
Hub gear : SRAM T3

3단 모델의 기어비 ( M3L , P3L , S3L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ank : 50T
Sprockets : 13T
Hub gear : Sturmey Archer 3

2단 모델의 기어비 ( S2L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ank : 54T
Sprockets : 16T 12T



저는 6단 모델에 44T를 달고 타고 있는데 , 그래도 조금 높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0T정도를 달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정말 언덕이 없나 봅니다. 브롬톤의 기어비를 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지간한 언덕에서 댄싱을 하지 않으면 못올라 가는데 -_-;;; 다단화 공부를 더 해봐야겠습니다~

2008-09-01 내용추가
44T를 9개월쯤 사용하다가 50T로 다시넘어왓는데 , 역시 6단 모델에는 50T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44T를 단다고 언덕을 술술 넘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페달링이 조금 가벼워지고 기어비가 좀더 쓸만한 수준이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브롬톤의 6단 기어 시프팅이 무척이나 번거롭습니다. 기어비가 촘촘해진 만큼 , 기어를 자주 바꿔줘야 하는게 무척이나 귀찮습니다. 44T쓰다가 50T쓰니까 그게 좋더군요. 기어 변속이 확실히 편해집니다 -_-;;

역시 6단 모델에는 50T 가 좋은것 같습니다.
44T면 언덕을 술술 넘을거란 상상을 버리세요!
조금 나을 뿐입니다 -_-;;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체인링크

옵션 2008. 5. 16. 22: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롬 전용 옵션은 아니지만 , 좀 매니악한 사람을 위한 체인링크입니다. 자전거 정비를 하다보면 체인이 무척 걸리적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크랭크나 스프라켓을 청소할때랑 , 체인자체를 청소할때인데요, 그럴때 체인을 똑 떼서 따로 작업을 하고 싶으나 이엇다 붙였다 하는게 체인에 별루 안좋을 뿐만 아니라 , 귀찮기도하지요 -_-; 그런 사람을 위해 원할때 똑 떼낼수 있게 해주는 옵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체인탠셔너를 분리해내고 , 체일을 한마디 자르고~ ( 이건 전에 44T용으로 체인 자를때와 동일)
뒷바퀴 분해하는건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렇게 한마디 분리해 낸후에 체인링크를 양쪽에 끼우고 고정해주면 작업 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롬톤에는 8단용 체인링크를 구하시면됩니다. 3000원 정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인 두벌을 번갈아 쓰려면 두개를 사와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잠깐했는데 , 어차피 체인링크가 고정되는 녀석이 아니기 땜에 체인만 2조 쓰고 , 링크는 한조만으로도 운용이 된다는걸 설치하면서 알았습니다 -_-;

이제 좀더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_< 히히~
(역시나 자전거 청소는 나중에..)

있으면 조금 편한 정도의 물건이고 , 자전거를 좀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옵션이라 극소수의 사람만 달아주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군요. 잘쓸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호수공원->헤이리

여행 2008. 5. 13. 00: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급 라이딩 코스로 유명한 헤이리입니다. 지하철 3호선으로 정발산 역으로 간 후 , 호수공원은 한바퀴 돌고 헤이리 왕복하는 , 약 44키로 코스입니다. 지하철로 정발산 역까지 가는게 무척이나 지루하긴 하지만 , 별로 위험하지 않은 라이딩 코스 , 오르막도 거의 없는 ( 마지막에 크게 한개 ^^ ) 편한한 자전거 길이 되겠습니다. 주말이면 여러 동호회에서 그룹 라이딩을 즐기기도 하고 , 차로도 많이 가는 곳이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맴버는 자전거에 굶주린 세명. 저 , 에너자이저양 , 옹군. 호수공원도 , 헤이리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명소이기에 옹과 저는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에너자이저양과 합류하기로한 종로 3가에서 ,

: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메모리가 집에 있음을 깨닮음. 하하하"
: "...나도...."
: "지하철선로로 뛰어들고 싶은 이 심정..."
: "....나도..."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쩔수 없이 고민 끝에 정발산역에 있는 마트에서 메모리를 하나 사기로 하고 , 메모리 하나를 나눠서 찍는 ( .... ) 방법을 채택..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호수공원을 돌면서 사진찍으면서.. 여기가 출발지가 아니라 목적지 였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원이 참 이쁘게 되어있어서 , 살살 도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쁜 호수공원을 뒤로하고 헤이리로 돌진! 장거리 경험이 없는 에너자이저양을 위해 30분마다 쉬면서 천천히 헤이리로 갔습니다. 농로 사이를 달리면서  상쾌한 라이딩~. 도착해서 오리고기를 먹은후 북카페에서 차한잔과 함께 휴식하면서 사진 촬영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하려 했으나..

찍는 도중에 정발산에서 산 메모리가 에러가 나서 -_-;;
집에 와서 보니 헤이리에서 찍은 사진은 다 날림 ;;

그래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은 참 행복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대부도 서화방조제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미사리 나들이~

여행 2008. 4. 16. 21: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휴가를 회사에 휴가를 내고 , 낮에 볼일을 본 다음에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 계속 사정이 생겨서 한번도 따라 가보지 못한 미사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미사리는 항상 차로 갔었기에 , 자전거로 꼭 천천히 둘러보고싶어 했었습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 다른 사람 스케쥴 마추기가 어렵기에 ^^.. 그냥 출발~

문제는 길을 모른다.. 는것 -_-;;; 전에 지도에서 확인하다보니까 , 한강 자전거 도로는 미사리까지 이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었습니다. 거기서 부터 도로로 나와서 달려야 하는데.. 뭐 그냥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나오겠지 -_- 라는 생각으로 고고싱 ;;

한강을따라 잠실을 지나서 한참 가니까 마주치게 되는 통행금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부터 도로구나 -.- 하고 막상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더군요. 일단 올림픽대로로 갈수가 없기 때문에 ( 자동차 전용도로 ) 대충 그길을 따라가면 되겠지.. 란 생각으로 갔는데 , 계속 길이 막히더군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다보니 갑자기 나오는 오프로드 -_-;; 일루가면 뭐가 나올까요 ;;

그래서 이리저리 헤메다가 에라 모르겠다 가다보면 나오겠지.. 하고 뱅뱅 돌면서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로를 보시면 알겠지만 , 방황한 흔적들이 -_-;; 다음에는 좀더 깔끔한 경로로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상일동역에서 주변분들에게 길을 물어서 제대로 찾아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로는 넓고 차는 없고~ , 이길 들어오기 직전에 아파트 공사하는 곳이 조금 위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한 곳은 , 조정경기장을 지나서 "망향비빔국수집". 단촐하게 비빔국수 한사발 시켜서 먹었습니다. 꽤 유명한 곳인가 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하게 비워주는 쎈스 -_-;; 보통 시킨걸 후회했습니다. 남자는 곱배기쯤은 시켜야 할듯 합니다; 맛은.. 그냥 적당했습니다. 먹을때 그다지 맵지 않았는데 , 지금 집에서 글쓰고 있으니까 속이 좀 안좋군요 -_-;; 화장실에 갔다오니  똥X에 불났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도 수고한 브롬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가하면서 조정경기장 앞에서 사진한장 찍고 왔습니다~.

올때는 기을 아직 잘 모르는 상태라  좀 헤멜꺼 같기도 하고 , 시간도 조금 어중간하고 , 좀 귀찮아져서  버스로 점프 -_-;; 무려 제 집앞까지 오는 버스가 있더군요 -_-;; 아싸뵤 하면서 타고 귀가 했습니다. 담엔 친구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습니다 ^^

거리는 양재에서 30키로 정도 되더군요. 제 출근 거리 생각하면 뭐 이정도는 껌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Body : Canon EOS 1D mk2
Lens : 85mm 1.8f
Exposure : F5.6 , 1/1250 sec
ISO : 200
Model : Enerziger Jinmi

P6R-X  Tempest Blue 2006년식
짐받이 + 머드가드 분리
Eazy Wheel Set
Lizards Skin Swing Arm Guard
Nuvo Stand
Topeak Red Light
Cateye MC100W
MKS Promenade
Brooks B17 Champion Titanium - Black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양재천 산책로

사진 2008. 4. 11. 11: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가지 사정으로 , 아직 벗꽃놀이를 가지 못했는데..
오늘 새로 개척한 출근 코스를 돌면서 ,
양재천 산책로가 벗꽃으로 아주 이쁘게 장식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양재천따라 양쪽으로 나있는 길인데 ,
잠깐이지만 무척이나 상쾌했습니다.

주말에 다시 한번 쭉 들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해야겠습니다.
다들 벗꽃 지기전에 자전거 나들이 한번 하세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
13, Nuvo St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명 킥스탠드..라고 하죠.. 중고장터에서 만원에 구했던거같은데.. 기본 모델에 스탠드가 없기때문에 항상 세울때는 뒷바퀴를 폴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짐받이에 짐이 있을경우 문제가 생기게 되죠. 짐받이를 활용하고 싶으면 누보를 한번쯤 고려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편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위치에다 달게 되면 , 접었을때 허브를 때리게 되는데 , 충격으로 땡땡 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소리가 안나가로 뭔가 묶어 놨는데 사진으로 봐도 좀 부실하군요 -_-;

14, Front Carrier Bloc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 앞에다가 가방을 붙일때 사용하는 블럭입니다. 뭐 가방이래봐야 , 브롬톤에서 파는 프레임에 맞는거 밖에 못 붙이기는 하지만 , 야튼 몸에 짊어 지는 것보다야 자전거에 붙어있는게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에 , 투어링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됩니다. 브롬톤쪽에서 만들어 파는 프레임이 P프레임 S프레임 두가지가 있는데 이 프레임을 구해다가 가방을 붙일 수도 있고 , 브롬톤에서 여기에 맞는 가방을 만들어서 Cloth Pannier  , S-Bag 을 팔고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페니어프레임 , 오른쪽이 S프레임]

그리고 유명 가방 회사들중에 , 위의 프레임이 들어가는 가방을 따로 제작한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빵맨 아저씨의 유사 페니어 -.-;; 꽤나 품질이 괜찮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빵맨 브롬톤 유사 클로스 페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S-Bag]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블럭에 프레임이 걸리면 안에 레버를 당겨서 뽑아야 하는데 , 그게 좀 귀찮아서 안쓰던 목걸이를 잘라서 사진처럼 레버를 당길수 있게 손을 봐두었습니다. S-Bag은 한국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영국에다 주문했었는데 , 정작 앞에다가 가방을 다니까 바람도 많이 받고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더군요 -_-; 그래서 가끔 짐 많을때 빼고는 잘 쓰지 않았습니다.

15, 44T Cran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44T크랭크 .. 언덕에서 보다 가벼운 페달링을 위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모자란 느낌입니다. 40T 정도 되는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 그러면 고속에서 많이 딸릴텐데 ㅠㅠ; 역시 외장화로...쿨럭


16, Eazy Whee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순정으로 안붙어있으면 이상한 이지휠셋 ... 전에 소개글 참고 -_-;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

17, Seat Post Stopp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지휠 소개글 참고~.
폴딩했을때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물건입니다.(....응?)

18, Rear Frame Cli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일전에 소개한 리어훅.. 관련글 참고하세요. 제건 2007년식이라 따로 사서 달았습니다 ㅠㅠ;

적다보니 18개.. 후덜덜 -_-;;

일단 이정도 이긴 한데 , 손댈 부분은 아직 많지만 얼마나더 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땡기는 것은 외장화인데 , 보다 다양한 폭의 기어비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투자를 하고 싶네요. 브롬톤 타는 사람은 이거 하나로 다 끝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나 봅니다. 그 가격이면 쓸만한 로드레이서를 살 수 있는데 말이죠 -_-;

그리고 경량화 파츠.... 프런트 포크 , 리어 프레임 , 싯포스트를 티탄으로 바꾸면 1키로쯤 떨어질텐데 가격이 후덜덜 -_-;;; 이건 아마 영원히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 머드가드도 알루미늄으로 바꾸기도 하고.. 앞 크랭크를 2장으로 바꾸기도하고.. 손댈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 참 돈이 많이들어가는 녀석들이라 가능하면 구동계는 손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업글하는데 참고하세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