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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3 여러가지 모델들 -1- 핸들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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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은 핸들바 타입 , 기어 단수 , 짐받이 타입 , 경량화 에 따라서 나뉘어집니다.

2005년까지는 형식 넘버가 C6 ,T6 이런식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City Bike , Touring Bike의 약자로 쓰이고 투어링 타입이 현재의 리어 케리어 R타입인 짐받이 유무를 나타냅니다. 그러다가 2006년이 오면서 큰 변화를 주었는데

첫째가 3가지 핸들바 타입 추가
둘째가 티탄 부품 적용

이었습니다.

핸들바는 전통적인 갈매기 모양의 핸들바를 M타입으로 , 그리고 일자빠인 S타입 , 그리고 코끼리 귀 모양의 P타입 3가지가 생겼습니다.
티탄 부품은 , 모든 프레임 티탄이 아닌 , 리어프레임 , 프런트 포크 부분이 티탄으로 적용된 경량화 브롬톤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1,우선 핸들 바를 살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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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타입

가장 일반적이고 , 가장 브롬톤 다운 핸들바입니다. 브롬톤 하면 이 M 타입 핸들을 떠올리는게 가장 자연스럽고 , 브롬톤이란 클래식한 자전거에 어울리는 핸들바 라고 생각합니다. 이 핸들 바가 기준이 되는 것이기에 그다지 설명할 말이 없군요.

S 타입

일자바로서 , M 바보다 조금 가볍고 , 앞으로 좀더 숙여지는 자세를 취하므로 , M빠보다 키가 작은 사람이나 , 고속주행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다른 핸들에 비해 가볍습니다.

P 타입

M과 S의 장점을 고루 취했다고 할까요. 편한 주행을 위한 그립 ( 상단 )을 주로 사용하고 , 고속 주행을 원할경우 아래쪽 그립에 손을 넣는 두가지 방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래쪽은 브레이크 레버가 없기때문에 도로 사정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손을 잡을 곳이 많기때문에 장거리 주행에서 좀더 편합니다.


라고 보통 설명을 많이들 하는데 (  --);;;

브롬톤이 스프린터가 아닌 이상 , 핸들 바에 따른 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어떤 타입의 핸들을 쓸지는 , 자기에게 어떤 핸들이 제일 편한지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S바라 하더라도 드롭빠 처럼 라이딩 포지션이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쪽은 신경안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른 자전거 처럼 사이즈 별로 나뉘어져 있는게 아니라서 , 사람 키에 따라 불편한 자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키가 큰 사람은 P빠 , 보통은 M빠 , 작으면 S빠가 편합니다. 조금더 상체를 세워서 타고 싶으면 한단계 높은 핸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사실 그것보다 , 기능상 보다는 비쥬얼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 자기가 보기에 이쁜 핸들바를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히히;

PS> 그리고 저 장사꾼 아닙니다 -_-;; 이거 적다보니 마케팅 직원같아서 적다 말다 적다 말다 ;;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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