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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R+ 타입 , 또는 기타 자가발전 형식을 탑재한 브롬톤의 경우 ,
턱을 넘어가거나 충격을 받으면 다이나모가 스위치가 맘대로 올라가서
바퀴에 달라 붙어서 대낮에 불켜놓고 다니면서 원치않게
체력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걸 개선하기위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Lock을 걸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건 유승훈님께서 직접 작업해주신겁니다 -_-; 전 요청이
있어서 사진만 찰칵찰칵 ..;
 
잘보시면 케이블 타이 묶어 놓은게 보이실 겁니다.
저런식으로 꼭꼭 묵어 놓으면 , 꽉 조이더라도 저위치에서
좌우로 슬라이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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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케이블 타이를 이렇게 다이나모 쪽으로 밀어 넣으면,
다이나모가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케이블 타이에 걸려서 밑으로
내려오는 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원치않을때 불이 켜지는 것을
아주 손쉽게 막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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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다이나모를 사용할경우에는 이처럼 다시 바깥쪽으로
슬라이드 시키면 ,원하는대로 다이나모가 내려오게 되므로
사용에 지장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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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쑤욱 ...
 
이걸로 다이나모가 자동으로 On 되는 현상은 깔끔하게 해결~
 
저처럼 고생하시던분들 케이블 타이 하나로 고민 말끔히 없에 보세요.
유승훈님의 손길이 닿을수 없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봤습니다.
이런 팁있으면 많이 공유해요~
 
PS> 질문 게시판에 글보고 누가 물어봐서 따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Naver 브롬톤 동호회에 올린글입니다. ( 2007/07/31 )

브롬톤의 바틀 다이나모는 , 영원히 문제를 일으키는 부품중에 하나입니다.
비싼 브롬톤이지만 납득할 수 없는 콸러티의 부품중에 하나지요 -_-;;
결국은 스위치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 접촉 불량의 문제가 다이나모
켤때마다 따라다니게 됩니다.
현재 저는 결국은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거금을 들여 허브 다이나모
탑재하여 이런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다만 허브 다이나모가 워낙
고가의 물건이라 모두들 덥석 달수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이 팁은 계속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값 싼
외장 라이트를 하나 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리고.. 개조라고 보기 보단 팁에 가깝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자전거와 함께하는 멋진 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마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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